막 좋아하는 감정 이런거 떠나서 ㅋㅋㅋ
드러운 상황 같이 극복하고 나온 동지애같은게 생겨가지고
계속 연락하고 기자님 기자님하면서 챙기고
수현이 연락 안되면 은성이한테 기자님 왜 연락 안되냐 묻고
수현이도 신해한테 뭔가 말랑하게 굴고 유하게 대하고
원래 평생 은성이 제외 관심있는 사람 없는 수현인데
신해는 수현이 말에 어쨌든 용기내서 벗어나려고 애쓴거 아니까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거지
그리고 이제 은성이는
첨엔 그럴 수 있지 하다가 점점 기분이 나빠지는데... ꉂꉂ(ᵔᗜᵔ*) ꉂꉂ(ᵔᗜ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