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워크 본 사람들은 무조건
풀블룸까지 봐줘야돼
난 솔직히 다정공 달달한 작품들 안 봄
다정공 키워드로 가장 유명하다는 작품 볼 때
거의 졸면서 봤어
내가 좋아하는 건 공의 비틀린 사랑과 집착
그 상황에서 굴려지는 수 그리고 사랑을 자각한
공의 후회와 결국 쌍방 사랑이 이루어지며
인생 기구했던 수가 구제되는
그런 류의 내용들이지
근데 이런 류의 내용들이 찾아보면 은근 많은데
보다 보면 그게 그 얘기 같고 그래서 감흥이 사라진단 말야?
그 와중에 가장 내 취향을 저격한게
부티워크 풀블룸인데 우선 필력이 미쳤음
그리고 난 부웤도 존잼이었지만
풀블룸이 훨씬 재밌었어
그래서 함께 나오길 바랬던 건데
부웤은 신우가 강태언 및 모블들한테 굴려지는 내용이고
마지막에 강태언이 자기 마음깨닫고
후회하는 내용이 나오지만 잠깐이야
그리고 이제 이 뒷 이야기가 풀블룸이거든
근데 난 공들이 후회한답시고 막 캐붕돼서
수한테 헌신적으로 바뀌는 거 안 좋아하는데
풀블룸에서 강태언은 분명 헌신적이고 다정한데
그 무서운 광공의 캐릭터는 그대로야
그래서 존나 맛있고 재밌음ㅋㅋ
병약수 키워드 좋아하면 또 풀블룸 꼭 봐야 한다
풀에서 신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다 아파서
맨날 코피 흘리고 쓰러지고 이러는거
강태언이 돌보는거 얼마나 재밌다궄ㅋㅋㅋㅋ
강태언은 속으로 신우가 병이 낫지 않길 바래
왜냐면 신우는 아파서 의식이 흐려지거나
정신이 오락가락 할 때만 자기 찾으니까ㅋㅋㅋ
그리고 풀에서는 신우가 존나 방황하거든
리디 리뷰 공감순 1위 댓글에 있는 것처럼
부웤은 강태언 입덕부정기 이신우 고행기
풀은 강태언 고행기 이신우 입덕부정기임
아 쓰다보니 오늘 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