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잔잔한 감정물 연하 대학생공 × 5살 연상 헤테로 회사원수.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작가님 신작.
동정공, 남자는 처음 수
친지를 잃은 두 사람이 고인들이 남긴 거북이들을 매개로 만나게 된 후 연애하게 되는 내용
공수 둘 다 내면으로 파고드는 성향에 감정표현에 서투름. 수는 다정하지만 자신만의 바운더리에서 거리두기 하는 편이고 공은 무뚝뚝하고 일견 싸가지가 좀 없나 싶을 정도로 차갑고 무감함(하지만 이런 애일수록 속은 말랑갓기인거 국룰)
자신만의 등껍질을 짊어지고 서로에게 느리게 다가가는 두 거북이의 이야기
빨간 딱지 붙었지만 2권 외전에서 본격씬 나옴. 씬 묘사가 묘하게 현실적임 ㅋㅋ
원래 잔잔한 감정물 잘 안 보는데 제목이 특이해서 골랐는데 가독성 좋아서 호로록 읽었음. 잔잔한 일상생활물인데 주인공들이 같이 청소하고 장 보고 밥 먹고 하는 과정들에서 맘이 간질간질함. 그런 일상 묘사에서 섹텐도 느껴졌음
동정공, 남자는 처음 수
친지를 잃은 두 사람이 고인들이 남긴 거북이들을 매개로 만나게 된 후 연애하게 되는 내용
공수 둘 다 내면으로 파고드는 성향에 감정표현에 서투름. 수는 다정하지만 자신만의 바운더리에서 거리두기 하는 편이고 공은 무뚝뚝하고 일견 싸가지가 좀 없나 싶을 정도로 차갑고 무감함(하지만 이런 애일수록 속은 말랑갓기인거 국룰)
자신만의 등껍질을 짊어지고 서로에게 느리게 다가가는 두 거북이의 이야기
빨간 딱지 붙었지만 2권 외전에서 본격씬 나옴. 씬 묘사가 묘하게 현실적임 ㅋㅋ
원래 잔잔한 감정물 잘 안 보는데 제목이 특이해서 골랐는데 가독성 좋아서 호로록 읽었음. 잔잔한 일상생활물인데 주인공들이 같이 청소하고 장 보고 밥 먹고 하는 과정들에서 맘이 간질간질함. 그런 일상 묘사에서 섹텐도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