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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겨내고 변화하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서사 그 자체🤍

언뜻보면 둘의 관계성이 성현이가 다온이를 일방적으로 성장시키고 구원시키는 서사라고 보이기 쉽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른게 다온이와의 사랑을 통해서 성현이도 조금씩 성장하는게 보이거든ㅇㅇ

성현이는 항상 어느정도 러프한 연애를 해왔던걸로 보이는데 점눈이 친구랑 대화하는 내용을 보면 딱히 차인 적도 없고 그렇게 누군가 때문에 애가 닳는 사랑을 해본적은 없어보여

그런 성현이가 다온이를 좋아하게 되면서 여느때처럼 금방 다온이와 사귀게 될 줄 알았지만 엥?ㅋㅋ 생각치도 못한 난관과 다온이의 과거라는 벽에 부딪히면서 그걸 함께 하는 과정들 자체가 둘 모두에게 성장서사라고 생각이 듦

다온이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용맹짱럼쥐 ㅎㅇㅌ)ㅇㅇ


그래서 원덬에게 성다란?

'함께'
'이겨내고'
'변화하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