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패션 종교적 관점으로 풀어본 상징은 곧 믿음이다와 일태의 쌍방구원
1,214 6
2021.12.29 22:49
1,214 6
자표미안 저번에 일레이가 태의에 의해 구원받은 관점을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일레이가 어떻게 태의에게 원앤온리, 구원인지 생각해봄
이 후기는 전부터 쓰고있었는데 찐홀리바이블패션이 나와서 대가리 박음(〃⌒▽⌒〃)ゝ
ㅈ문가ㅈㅇ 종교ㅈㅇ 장문ㅈㅇ 재미로 봐줘!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것=믿음=눈에 보이지 않는것(신)을 믿는것
이게 가장 중요함
아무리 강력한 신이라도 믿어주는 사람이 없는 종교와 신은 의미가 없음. 믿는 사람이 많을 수록 그 신과 종교는 힘이 센거지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신에겐 필요한게 바라볼 수 있는 상징임
그런데 정재이의 그림자에 가려 보이지 않던 진짜 정태의의 모습을 바라봐주는 사람이 일레이였기에 정태이의 구원을 받을수 있었고,
정태의는 자신을 바라봐주고 그 자체로 인식해준 일레이 덕분에 정말로 자신의 존재도 증명된게 아닐까 싶음.

+) 아퀴노
-성서에서 토마스라는 인물이 있는데 부활한 예수를 보고 처음엔 의심하고 믿지 못하다가 옆구리의 상처를 보고 비로소 믿음, 그리고나서 나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하며 열렬히 믿고 기도하게됨.
이에 하느님(주님)은 "나를 보지않고도 믿는사람은 행복하다"라는 응답을 주었다는데 어느새 일태도 서로를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상대를 믿고 사랑하는 단계가 되어가는게 아닐까..

-토마스 아퀴나스: 중세 신학철학자인데 그의 이름을 풀면 "아퀴노의 토마스"....!! 이사람은 경험해야(뭔가 있어야) 실재하는것이라는 고대 경험주의 철학과 보이지 않는 존재를 믿어야하는 신학을 통합함. 어떻게? 경험(보고 듣고 느끼고..)을 통해서도 실존임을 알수있다 이렇게..정태이를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 경험하면서 그 존재를 알게되는거 아니겠어요?ㅎ

스위트의 아퀴노 에피->위의 두가지 메타포를 섞은게 아닐까 함
아퀴노는 태이를 의심하는 사람. 그러나 와기는 태이에게 어떤 이름을 붙이든 빤쓰만 하나입든 어쩌든 다 떠나서 내 눈앞에 있는게 내가 사랑하는 존재인 정태이임을 알고있는거지..
거기서 솔직히 와기랑 알랭이 정태이임을 부정하고 얘 시마친웨이임ㅇㅇ하면 태이란 존재는 없어지고 걍 시마친웨이로 죽어야하는거지.
정태이는 오직 일레이에 의해 그 정체성이 완성되는 굉장히 상징적인 장면이었던 것 같음.

너무 길고 사실 쓰다보니 내가 뭔소리 하는건지 싶기도한데ㅋㅋ
상징은 곧 믿음이다=와기가 정태이를 알아봤기에 정태이는 정태이다
그러니까 정태이도 와기에 의해 구원받고 둘이 백년천년 사랑하고 염병하고 삽질한다~~
그래서 상곧믿은 일레이가 태이를 세뇌시키는것 뿐만 아니라 본인이 본인의 구원자이자 사랑의 대상으로 태이를 인식하고 스스로 각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볼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역시 유우지는 전설이다..

✊패션소장본질러✊
✊패맨✊
목록 스크랩 (11)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64 05.18 13,949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6,3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5,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5,282
공지 알림/결과 ❤️소설/웹툰/드씨/벨드/벨게임 등 모든 1차 BL 언급 가능❤️ 65 24.02.18 334,238
공지 알림/결과 비엘 장르가 궁금하거나 막 입덕한 뉴비들을 위한 정리글 37 22.03.14 554,770
공지 알림/결과 *.:。✿*゚¨゚✎・✿.。.:* BL방 공지 *.:。✿*゚¨゚✎・✿.。.:* 34 19.07.08 633,481
공지 알림/결과 1차상업BL카테 안물안궁 리스트 (feat. tmi) 25 17.09.23 694,359
공지 알림/결과 1차상업BL 카테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작품의 기준 (상업비엘이란?) 22 17.07.25 676,1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47880 잡담 ㅇㅂㅇ 덬들아 덬딜방가봐 2 03:57 101
4047879 잡담 헌신짝헌터 아 어떻게 사람 이름이ㅋㅋㅋ ㅅㅍ 1 03:51 14
4047878 잡담 ㅇㅂㅇ ㄷㄱㅂㅇ 저거 뭔데 계속해서 괴담만 나와? 2 03:23 87
4047877 잡담 이름값 최근화 너무...너무 좋은데 ㅅㅍ 02:11 29
4047876 잡담 플투비 그림작가님 곱창 만신인 거 같은데 2 02:09 75
4047875 잡담 ㅇㅂㅇ아직도안자는거에반데 2 01:36 54
4047874 잡담 미필고 캠보이바니 작가님이 우섭 그려주신거봐 2 01:33 147
4047873 잡담 ㅇㅂㅇ 벨 20 01:25 173
4047872 잡담 플투비 웹툰 나왔길래 지금 몰아서 보고 있는데 2 01:17 77
4047871 잡담 난 플링은 이제 시마이다 2 01:10 161
4047870 잡담 미필고 캐붕없이 사랑하는 이우연이 너무 좋다 3 01:10 61
4047869 잡담 탐색전 아 진짜 서운하다 (っ◞‸◟c) 2 01:10 13
4047868 잡담 미필고 나 이 묘사에서 깊생하느라 직진을 못하고 있어 (스포) 9 01:10 98
4047867 잡담 미필고 인섭씨 생각보다 뭘 더 많이 하셨었더라 3 01:08 88
4047866 잡담 미필고 이우연이 틈만 나면 최인섭 예뻐하는데 2 01:06 72
4047865 잡담 이우연하고 인섭씨 성격 1 01:06 45
4047864 잡담 미필고 이우연 (좀 많이 돌아있지만) 다정공이라고 우기고싶다 4 01:04 54
4047863 잡담 미필고 인섭씨 보면 성인남자가 저렇게까지? 싶을 때가 있는데 ㅅㅍ 2 01:02 88
4047862 잡담 미필고 이우연 귀여워보이기까지함🙄 ㅅㅍ 3 01:02 91
4047861 잡담 후후후 배드애플 얼마안남았다 ㅋㅋㅋㅋㅋ 4 01:01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