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 주의 줄거리 나열 있음‼️‼️‼️‼️
‼️‼️‼️‼️강스포 주의 줄거리 나열 있음‼️‼️‼️‼️
누가 읽어줄진 모르겠지만 쓰는 완독 감상후기 (〃⌒▽⌒〃)ゝ
결론부터 말하자면 ㅈㄴ 오랜만에 느끼는 개짜릿한 소설이었음
제목 뜻을 후반부에 가서 어렴풋이 알게 됐는데 진짜로 결국 본인과 수를 위해 물만 마시겠다는 말로 끝나는 게 너무너무 좋았음... (사실 군더더기 없는 결말을 좋아해서 더 ㅋㅋㅋ)
본편 결말이 개인적으로 너무 갓벽하다고 생각하면 나는 외전을 별로 반기지 않는 축인데 그래서인지 물만마 외전 2권이 있는게 사실 좀 두려웠음 ㅋㅋ 하지만? 내 기우였구요 외전이 있어서 더 완벽해진 소설이었던 것이에요......
외전 2권동안 신웅이 병세가 더 깊어지다가
(물론 상협이가 진짜 외전 와서 더 개고생함... 같이 몸상태도 안 좋아지고 ㅠ 나는 이 소설이 공의 기도와 관련하여 정말 맹목적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따른 수의 후회와 헌신을 보며 이또한 맹목적 사랑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음;;; ㄹㅇ 지독하다 지독해;; 그리고 기도 얘기하는 김에 말하는데 공이 수한테 직접적으로 "신"이라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책에 약간 종교적인 묘사들이 종종 나오는데 흥미로웠음 ㅋㅋㅋ '신적 영성'이라든가 '그 애의 신'이라든가 하는 ㅋㅋ)
우여곡절 끝에 결국 제 발로 병원에 들어가고 신웅이 본인 기억이 모두 상상인걸 이제 인지하고 상협이가 그걸 현실로 만들어주면서 신웅이가 고기 먹으면서 끝나는데 진짜 미미친... ㅠㅠ 이건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는 거예요...
수와 헤어질 수 없어 먹는 것으로 하나씩 포기(타협)하며 결국 물만 마시겠다던 공이 이제 수와 헤어지지 않음을 확신하고 자신이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먹으면서 끝나서 너무 ㅠ 너무 좋았다 외전이 있어서 신웅이가 이제 아프지 않을 수 있다는 안정감을 보는 내가 같이 받게 될 수 있어서 행복했음 ㅠㅠ 얘들아 행복해라... 이제 맘껏 먹고 맘껏 놀러가고 사진도 많이 찍고 둘이서 추억 쌓았으면 ㅠ 몇년동안 찍은 사진 제대로 안 남겨 뒀다는 씁쓸한 상협이 말이 자꾸 기억에 남아 ㅠ 흑흑
내용 외적으로도 공수 둘다 잘생김 뽝인 것도 좋았고 일단 수가 존나 으른임 ㅋㅋ 집착과 포용을 동시에 갖고있는 남자... 쿨내 진동하면서도 집착과 속내를 드러내는 부분이 존무였는데 (그 씬에서;; ㄹㅇ 소름) 아무튼 ㄹㅇ 섹시하고 집착수 모먼트를 볼 수 있어서 좋았음 ㅋㅋ 이젠 대놓고는 절대 볼 수 없겠지만...
아무튼 표현력 고자라 구구절절 늘어놓기만 하고 후기 같지도 않은 후기였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재밌었고 잘쓴 글을 봐서 만족스럽고 좋았음 인생작이 꽤 되는데 이런 후기 쓰게되는 건 물만마가 처음이라 나 스스로도 신기하긴 한데 암튼 되게 인상 깊었던 건 확실함 진짜 보면서도 생각 많아지는 글이기도 하고 ㅠ 엉 개짜릿하니까 걍 봐줬으면... 스포 가득한 이 후기로 안본눈들이 영업당할 거 같진 않아서 말짱 도루묵 같긴 한데 걍 엄청 좋았다고 ㅠ 너무 잘 봐서 작가님 다른 소설도 봐야겠다고 생각했음 ㅋㅋ 글이 너무 길어졌으니 내가 좋아하던 문단 두군데만 놓고 가겠음!! 다들 물만마 읽어줘... 읽어죠... (이상 망령이 되어버린 인간)
“나는, 신웅 씨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옳고 그름의 논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그보다 훨씬 음습하고 비이성적이고 종교적인 감정이다.
“내가 허락한 세상에서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
“나는 원래 이런 사람입니다.”
“상협 씨?”
“혹시나 이런 내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협은 지금껏 그 말을 뱉는 데에 주저한 적이 없었다. 어떤 관계에서는 궁지에 몰렸을 때 사랑한다는 말보다도 무기처럼 자주 사용한 말이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몇 번이나 말을 삼키고서야 눈꺼풀을 감으며 겨우 한마디를 토해 낼 수 있었다.
“……그래도 내 세상에 남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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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ㅈㄴ 오랜만에 느끼는 개짜릿한 소설이었음
제목 뜻을 후반부에 가서 어렴풋이 알게 됐는데 진짜로 결국 본인과 수를 위해 물만 마시겠다는 말로 끝나는 게 너무너무 좋았음... (사실 군더더기 없는 결말을 좋아해서 더 ㅋㅋㅋ)
본편 결말이 개인적으로 너무 갓벽하다고 생각하면 나는 외전을 별로 반기지 않는 축인데 그래서인지 물만마 외전 2권이 있는게 사실 좀 두려웠음 ㅋㅋ 하지만? 내 기우였구요 외전이 있어서 더 완벽해진 소설이었던 것이에요......
외전 2권동안 신웅이 병세가 더 깊어지다가
(물론 상협이가 진짜 외전 와서 더 개고생함... 같이 몸상태도 안 좋아지고 ㅠ 나는 이 소설이 공의 기도와 관련하여 정말 맹목적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따른 수의 후회와 헌신을 보며 이또한 맹목적 사랑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음;;; ㄹㅇ 지독하다 지독해;; 그리고 기도 얘기하는 김에 말하는데 공이 수한테 직접적으로 "신"이라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책에 약간 종교적인 묘사들이 종종 나오는데 흥미로웠음 ㅋㅋㅋ '신적 영성'이라든가 '그 애의 신'이라든가 하는 ㅋㅋ)
우여곡절 끝에 결국 제 발로 병원에 들어가고 신웅이 본인 기억이 모두 상상인걸 이제 인지하고 상협이가 그걸 현실로 만들어주면서 신웅이가 고기 먹으면서 끝나는데 진짜 미미친... ㅠㅠ 이건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는 거예요...
수와 헤어질 수 없어 먹는 것으로 하나씩 포기(타협)하며 결국 물만 마시겠다던 공이 이제 수와 헤어지지 않음을 확신하고 자신이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먹으면서 끝나서 너무 ㅠ 너무 좋았다 외전이 있어서 신웅이가 이제 아프지 않을 수 있다는 안정감을 보는 내가 같이 받게 될 수 있어서 행복했음 ㅠㅠ 얘들아 행복해라... 이제 맘껏 먹고 맘껏 놀러가고 사진도 많이 찍고 둘이서 추억 쌓았으면 ㅠ 몇년동안 찍은 사진 제대로 안 남겨 뒀다는 씁쓸한 상협이 말이 자꾸 기억에 남아 ㅠ 흑흑
내용 외적으로도 공수 둘다 잘생김 뽝인 것도 좋았고 일단 수가 존나 으른임 ㅋㅋ 집착과 포용을 동시에 갖고있는 남자... 쿨내 진동하면서도 집착과 속내를 드러내는 부분이 존무였는데 (그 씬에서;; ㄹㅇ 소름) 아무튼 ㄹㅇ 섹시하고 집착수 모먼트를 볼 수 있어서 좋았음 ㅋㅋ 이젠 대놓고는 절대 볼 수 없겠지만...
아무튼 표현력 고자라 구구절절 늘어놓기만 하고 후기 같지도 않은 후기였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재밌었고 잘쓴 글을 봐서 만족스럽고 좋았음 인생작이 꽤 되는데 이런 후기 쓰게되는 건 물만마가 처음이라 나 스스로도 신기하긴 한데 암튼 되게 인상 깊었던 건 확실함 진짜 보면서도 생각 많아지는 글이기도 하고 ㅠ 엉 개짜릿하니까 걍 봐줬으면... 스포 가득한 이 후기로 안본눈들이 영업당할 거 같진 않아서 말짱 도루묵 같긴 한데 걍 엄청 좋았다고 ㅠ 너무 잘 봐서 작가님 다른 소설도 봐야겠다고 생각했음 ㅋㅋ 글이 너무 길어졌으니 내가 좋아하던 문단 두군데만 놓고 가겠음!! 다들 물만마 읽어줘... 읽어죠... (이상 망령이 되어버린 인간)
“나는, 신웅 씨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옳고 그름의 논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그보다 훨씬 음습하고 비이성적이고 종교적인 감정이다.
“내가 허락한 세상에서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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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이런 사람입니다.”
“상협 씨?”
“혹시나 이런 내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협은 지금껏 그 말을 뱉는 데에 주저한 적이 없었다. 어떤 관계에서는 궁지에 몰렸을 때 사랑한다는 말보다도 무기처럼 자주 사용한 말이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몇 번이나 말을 삼키고서야 눈꺼풀을 감으며 겨우 한마디를 토해 낼 수 있었다.
“……그래도 내 세상에 남아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