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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3세기 소설 "솔티러스트" 나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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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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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2060671489
7월 초 재정가 기간에 막차로 솔티러스트를 나눔받았었고 나눔 조건이었던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8덬)
나눔덬이 한 달 안에 후기 써달라고 했던거라 최대한 빨리 써오고 싶었는데 장편이기도 하고 현생 살면서 읽으려니 진도가 안나가서 쪼꼼씩 읽다보니 지금에서야 온다(›´-`‹ ) 그..그래도 늦지는 않아쒀...!


‼️‼️혹시 모를 스포주의‼️‼️


먼저 솔티러스트라는 소설은 읽은 사람도 인정하는
"아직 인류에게 이른", "최소 10년은 앞서나간", "23세기" 소설이야 이 소설을 모르는 사람은 이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 괜찮아 나도 처음엔 그랬으니까 직접 읽어보니 저 말이 이해가 가더라^^

읽어보는게 제일 이해도 쉽고 좋지만 솔티러스트는 키워드만 봐도 이건 읽기 전에 엄청난 준비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거야
아니 그래서 키워드가 뭔데ᕙ( ︡’︡益’︠)ง 라고 생각할 덬들이 위해 내가 가져왔어
https://img.theqoo.net/KqsMT
어때...? 정말 많은 용기와 도전이 필요할 것 같은 소설이지 않니..
덬들은 저 키워드를 본 적 있니... 나는 짧지 않은 내 벨덬질에서 저런 키워드를 본적이 없어... 그래서 더 두근거렸지.... 워낙 잡식성이라 이것저것 다 먹어서 더 기대되는거...ㅎ 나같은 덬들은 이 기분 알려나?? 암튼 저 대단한 키워드가 있는 소설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화가 났고 좀 더 넓은 벨생을 위해 더 분발하자 라는 생각을 하게됐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소설 볼 준비를 했는데 나는 소설 보기 전에 어느정도의 스포는 알고 봐야 집중하고 읽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 나눔 받고 나서 제일 먼저 리뷰를 보러갔어
그리고 수많은 리뷰중에 내 눈에 확 들어온 '변태물과 찌통물의 공존' 이라는 리뷰... 변태는 뭐 말할것도 없고 찌통 겁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리뷰를 보자마자 기대감이 퐁퐁 올라와서 바로 읽으러 달려갔지...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미쳤다. 작가님은 배운변태다. 권마다 분량이 많은편인데도 술술 읽히게 하는 작가님은 천재다.(이건 철저하게 나덬의 기준이라는 것을 알아두자!)
필명을 Tropicalarmpit(열대성겨드랑이)라고 지은 작가님 답게(?) 소설이 독특하고 매력있다.
사실 내가 sf 소설을 보는게 처음이라 집중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쪼끔 하긴 했는데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 나 생각보다 더 sf 랑 잘맞는지도??


일단 내가 소설 읽으면서 제일 재밌던게 오윈이랑 눅스 티키타카 였어ㅋㅋㅋㅋㅋㅋ 진심 둘이 대화할 때마다 낄낄깔깔 거리면서 본것 같음ㅋㅋㅋㅋㅋ 첫만남부터 심상치 않았지 이 둘... 아예 첫만남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 둘이 말을 섞은게 처음이니까 첫만남 맛다✊🏻 암튼 그 첫만남부터

https://img.theqoo.net/QsEis
(혹시 몰라서 가림...)
https://img.theqoo.net/wcjsR
이러고 둘이 만나서
https://img.theqoo.net/YsivN
눅스가 오윈 만지면 ㅅㅏ정하고 눅스는 그거 보고 기겁하고 이러는데 안 웃고 버틸 수 있냐곸ㅋㅋㅋㅋㅋ 뭔가 대화가 통하는 것 같으면서도 안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너무 재밌었어!!!


그리고 특정 부분 발췌만 딱 올렸을때
https://img.theqoo.net/PNQnh
(우리 모두가 아는 그런 상황이 아님을 밝힙니다. 공이 입은 바지가 작아서 일어난 상황입니다.)
https://img.theqoo.net/qjxDd
(세상에 9멍은 많지만 혹시 몰라서 가렸는데 가린게 더 이상해보이는 효과...)

예를들어 짤같은 발췌를 봤을때 누가 공, 누가 수 같아?? 하면 위가 공, 아래가 수아냐?? 라고 할만한 대사가 반대라거나 (저 대사는 위가 수 아래가 공입니다^^)
누가봐도 공이 할만한 대사를 수가 한다거나 하는 부분처럼 공수 대사가 바뀌어도 위화감이 별로 없이 읽힌다는 점에서 ((나한테)) 뒷내용이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


또 공/수의 성격도 작품의 매력을 업 시켜주기도 했어!
오윈은 말투나 태도 같은게 젠틀한데 말하는건 전혀 그렇지 않은 변태또라인데 알고보면 눅스를 엄청 사랑하는 찐사랑꾼이고
눅스는 초반에는 돈에 좀 많이 집착하지만 자기애도 넘치고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라고 느꼈어

사실 초반 부분 읽으면서 눅스가 돈으로 오윈 휘두를때? 휘두른다는 아닌데... 암튼 그럴때 '으어 왜그래 그러지마...'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야기가 점점 진행되니까 오윈이 눅스를 사랑할 수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ㅠㅠ 나같아도 푹 빠진다ㅠㅠ 매력 넘쳐 눅스!!!


그리고!!!!! 키워드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빼먹을 뻔 했네...🥲
대망의 '일공일수인데 다공일수'
저거보고 아니 이게 대체 뭔말이야??? 이게 어떻게 가능해??? 싶었는데 응 가능하더라 최소 10년은 앞서나간 소설 솔티러스트에서는 가능했습니다!!!!

나 다섯오윈 사랑해... 눅스가 보기엔 다공이지만 어쨌거나 한 사람이니까 일공이지.... 고럼고럼 끄덕끄덕
내가 다섯오윈 다 사랑하지만 그중에 그 군인이랑 손수건이 참 좋더라고ㅎㅎ
다섯오윈 각각의 외전들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 쓰레기일까...?

또 하나의 충격 키워드 '임신공'
솔직히 내가 이것저것 다 잘먹는다고 했고 호불호 끝판왕이라는 리버스, 리버시블도 잘봐서 외전에 살짝 나온 리버스도 재밌게 잘봤단 말이야..?
근데 임신+공 이라는 단어가 넘 희귀하고 낯설어서 쪼꼼 긴장 하면서 봤는데 다 읽고 나서 어...? 나쁘지 않은데? 괜찮은데...? 하는 날 발견할 수 있었다...
내 취향 대체 어디까지 허용되는 걸까 이정도면 그냥 내가 키워드에 맞추는게 아닐까?
갑자기 나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어졌다🙄
임신+산후우울증 겪는 공도 보는데 뭔들 못보겠어


키워드에 대한 결론 : 나처럼 진짜 아무거나 잘먹는 덬들은 솔티러스트 쌉가능이라는 걸 말해드립니다~ 다들 한번씩 잡솨봐~ 아주 맛나답니다~


아니 근데 잠깐만 아까 후기 초반에 리뷰에서 찌통도 있어서 바로 보기 시작했다면서 왜 후기에는 그런 내용이 없냐?!! 라고 생각했다면 걱정하지 마세욧 지금 얘기합니다!!

나는 찌통도 있다는 리뷰를 보고 시작하긴 했지만 뭐 얼마나 슬프겠어 라고 생각을 했다...? 왜냐면 리뷰들도 작가님 배운변태다, 공이 또라이다 or 상변태 중에 상변태다 이런 리뷰들이 더 많았으니까...!
저런 리뷰들 사이에서 작고 소중하게 짠하다, 찌통있다, 눈물난다 이런게 껴있으면 아 엄청 슬프진 않나보다~ 라고 생각하게 되잖아..?

그렇게 방심하고 보던 나한테 이런 슬픔을 주다니... 말도안돼༼;´༎ຶ ۝ ༎ຶ༽༼;´༎ຶ ۝ ༎ຶ༽ (물론 저는 허벌눈물이라 모든 소설을 보면서 최소 찔끔~ 최대 오열 하는 사람입니다)

스포라서 자세하게는 말 못하지만 '나는' 후반부가 굉장히 슬펐다는거ㅠㅠㅠ 노이랑 눅스 만나는 장면에서도 분명 슬픈 장면은 아닌데 나는 울컥했다고오오༼;´༎ຶ ۝ ༎ຶ༽ 소중한 세가족 앞으로 행복하기만 해야 한다༼;´༎ຶ ۝ ༎ຶ༽
내가 왜 이렇게 슬펐는지가 궁금하면 솔티러스트를 읽어줘༼;´༎ຶ ۝ ༎ຶ༽༼;´༎ຶ ۝ ༎ຶ༽༼;´༎ຶ ۝ ༎ຶ༽
그리고 읽다가 포기하지 말고 3권까지만이라도 읽어줘😭😭 3권까지 읽으면 자동으로 외전 까게된다ㅠㅠ
나 왜 나눔덬이 나눔글에 3권까지는 하차하지말고 읽으라 했는지 이해했잖아ㅠㅠㅠㅠ 3권까지 보고 울다가 외전에서 회복했어😭😭😭
오윈 씨발ㅠㅠ(오윈 욕아님ㅠ) 이게 찐사랑이 아니면 뭔데ㅠㅠㅠ 눅스도 존나 찐사찐사 얘네 둘다 그냥 개찐사라고ㅠㅠㅠ 오윈눅스 존나 영원한 사랑을 해라!!!!


다쓰고 보니까 후기가 굉장히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고 아무말 대잔치라서 이걸 올려도 될까 싶은데 더 잘 쓸 자신 없으므로 그냥 올린다...
이런글을 후기라 해도 되는걸까... 나눔덬아 미안해....
그래도 내가 덬이 나눔해준 소설을 엄~~청 재밌게 봤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덕분에 진짜 재밌는 소설을 읽을 수 있어서 덬한테 너무 감사해😭😭
알라뷰쪽쪽( つ’-’)╮—̳͟͞͞❤
또 내 취향은 나도 한계를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아주 넓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 해줘서 고...고마워🙄
💕💕나눔덬아 다시한번 나눔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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