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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패션 내가 보고싶어서 쓴 일태 기억상실썰 뒷이야기!!
10,623 18
2021.05.31 23:17
10,623 18

생각만 하다가 처음 써본 썰이라..... 너무 장황해지고 너무 산으로 간것 같아ㅠㅠ...
그냥 기억상실 + 정태의 수술때문에 미치는 일레이 보고싶어서 시작한 썰이니까 썰로만 봐조 🙃

더 굴리고 더 미치게 하고싶었는데 너무 장황해져서 감당이 안됐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heqoo.net/2010909417 
이야기 앞부부은 여기에 있어! 



「카일. 잠시 한국에 가서 친구들 좀 만나고 올게요. 곧 돌아올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아침에 일어나 카일의 서재를 정리하던 리타가 메모를 발견하고 카일을 깨웠지. 
이대로 정태의를 보내면 두번다시 볼 수 없을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극구 말렸던거였는데, 결국은 이른 새벽에 떠나버린 정태의가 너무 걱정되어 카일은 정창인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태이한테 연락이 있었나?" 
"베를린에 있는 태의를 왜 나한테 찾아? 태의한테 무슨 일 있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한달동안 맘고생을 하면서 숙부에게조차 이야기하지 않아서 정창인은 전혀 모르고 있었던거야. 

"그 녀석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자유를 즐기고 오겠지. 너무 걱정하지마, 카일."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는 정창인과의 통화를 끝내고도 카일은 찝찝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 정태의가 언제 한국행 비행기를 예약했으며 돌아오는 항공권은 언제로 예약되어있는지 알아봐야겠다 생각해. 




그 시각 일레이는 베를린의 집에서 나가 기억만 기동대 시절로 돌아간게 아니라 그 시절 일레이보다 더 위험해져 있었지.
온갖 위험한 일거리는 다 맡아서 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정태의 이야기를 하니까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것 같은 수소폭탄 같던 일레이가 되어있었어.


"릭, 네 꿀단지는 어쩌고 또 이런 과격 노선을 타는거야? 태이는?"
"무슨 소리야, 알랭."
"정말 기억을 못하는거야? 뜬소문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이었어…?"
"카일도 그렇고 다들 무슨 소릴 하는거지? 정재이의 길상천이랑 감정놀음따위를 했다는걸 지금 나더러 믿으라는건가?" 
"허……."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있기에 그런 말도 안되는 작당들을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적당히 하는게 좋을거야, 알랭."
"허……. ……."



상황이 이 쯤 되다보니 알게모르게 소문은 조금씩 퍼져나가기 시작했어. 
미치광이 릭이 다시 물 불 안 가리고 사람을 도륙내고 다닌다더라, 기억을 잃어서 정태이를 기억 못하고 T&R의 기동대, 미치광이 릭이 되어 날뛰고 다닌다더라, 하는 소문이.



그 소식을 접한 라만이 이번에야 말로 빌어먹을 길상천을 가두어 두고 정재의를 평생 본인 옆에, 정태의로 인한 그 어떤 위험변수도 없이 안전하게 둘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거지. 
호시탐탐 정태의를 납치할 기회를 노리고 베를린에 사람을 풀어두고 기회를 엿보던 중에 동도 트지 않은 어두운 새벽에 카일의 집을 나서는 정태의를 발견해. 
그렇다고 카일의 집 근처에서 정태의를 납치했다간 바로 들킬것이 뻔해서 조용히 따라붙어서 공항으로 가 한국행 비행기를 탄 정태의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서 그대로 정태의를 납치해서 데리고 사라진거야. 



카일은 정태의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한것까지는 확인을 했지만 돌아오는 항공권은 예약되어있지 않았던지라 이대로 정태의와의 인연이 끊어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계속 들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지. 


동생의 친구 혹은 동거인, 친구 정창인의 조카, 라는 것 보다도 정태의라는 한 사람 자체를 애정하고, 걱정하고, 아끼게 된 카일이라 그대로 정태의와의 인연을 놓아버리기는 싫어서. 동생때문에 상처받은 눈을 하고 있던 정태의의 얼굴이 계속 떠올라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카일. 태이는?" 

주기적으로 카일의 집에 와 정태의를 만나고 갔던 크리스가 왔는데 정태의는 보이지 않고 어딘지 모르게 넋이 나간 카일만 쇼파에 앉아있는거야.


"태이는?" 
"한국에 갔어."
"혼자?"
"새벽에 조용히 가버렸더군."


"한국에 가봐야겠어."
하고 조용히 생각에 잠겨있던 크리스가 일어나는데, 전화벨이 울려. 카일이 전화를 받더니 평소 카일답지 않게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튕기듯이 일어서서 굳어버려. 


"태이가 분명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것 까진 확인했는데, 감쪽같이 사라졌대. 착석한 것까지 확인했는데 내려서 공항 게이트를 나온 흔적이 어디에도 없다는군." 




베를린에서 한달이 넘는 시간을 거의 본인의 방에서만 지내다시피 한 정태의라 체력도 많이 떨어져있었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쳐있었던 탓에 무방비하게 있던 정태의는 쥐도새도 모르게 라만 쪽 사람들에 의해 납치당해 리야드에 있는 라만의 은밀한 사업체 건물의 지하 구석에 갇히게 된거야. 


정태의에게 위해를 가하면 정재의의 목숨도 위험해진다니 함부로 위해를 가할 수도 없고, 어떻게하면 정재의의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으면서, 정태의의 숨만 붙여놓을 수 있을지 궁리하면서 일단 가벼운 약물로 계속 재워두고 있던 중에 의도치 않게 정재의의 귀에 이야기가 흘러 들어가게돼.


어쩌다 동생이 리그로우의 손에서 벗어나 리야드로 납치되어 오게되었는지 알아보던 정재의는 리그로우가 기억을 잃고 베를린에서 나갔다는 소식까지 알게된거야. 
이제부터라도 정태의와 함께 살아야겠다 생각한 정재의는 라만에게 이야기하지. 정태의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그러나 정태의가 라만의 은밀한 사업체 건물 지하에 납치 감금 되어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반군 단체에서 정태의를 또 다시 인질로 납치해서 협박해오기 시작해.

라만은 정태의의 목숨만큼은 안전하게 보장하면서 감금해둬야 했기때문에 단순히 재워두기만 하는 약물을 썼지만, 반군단체에게는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었기때문에 다소 위험부담이 있는 약물을 사용했던거지. 그들의 목적은 정재의였으니까. 그래도 목숨에 지장을 주는 정도로 위험한 약물은 아니었으나 정태의 체질상 약물에 거부반응이 일어나 숨이 넘어갈 정도가 되어 사경을 헤매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덩달아 정재의의 건강도 악화되어 앓아 눕게된거야. 



T&R에서도 정태의가 라만에 의해 납치 감금되어 있다는 정보를 파악하고, 이전 고용되어있던 곳과 아주 연관이 없지 않으니 크리스가 리야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정태의의 목숨이 위험한 상태였고, 심장을 비롯한 내부 장기들이 모두 약물반응에 쇼크가 일어나서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어있었던거야. 

수술 자체가 위험한 정태의지만, 그렇다고 수술을 아예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결국 수술실에 들어간 정태의는 위험천만한 고비를 몇번이나 넘기고 겨우 중환자실로 나오지만, 여전히 의식은 없고 식물인간과 다를 바 없는 상태로 의료기기들에 의존해 목숨만 붙이고 있는 상황이었지.


정태의가 그 지경이니 정재의는 말할 것도 없이 같이 앓아누웠는데 이쪽은 원인이 오직 정태의니까 병원에서 손 쓸 방도도 없어서 그저 지켜만 볼 수 밖에 없었지. 라만도 옆에서 자신의 섣부른 욕심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왔는지 절실히 깨닳으면서 절절히 후회하는거지. 그렇게 입버릇처럼 달고 살았던 그 빌어먹을 길상천이 정재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절실히 체험하면서. 




그때쯤엔 일레이한테도 정태의가 목숨이 위험한 지경이고, 정재의도 덩달아 앓아누워 있다는 소식이 들어갔지. 베를린의 집에서 나온 순간부터 이상하게 신경을 갉작거리던 예민한 기분은 나날이 극심해져서 스스로조차 제어할 수 없는 기분이 들어 차라리 그 정태의라는 인간을 없애버려야겠다 생각하고 리야드로 간거야. 



리야드에 도착한 일레이는 언제였는지 모를 기억 하나가 떠올라, 눈 앞이 새하얘졌다가, 새카맣게 뒤덮히면서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오기 시작해. 
분명히 본인이 평소에 하던 일과 비슷한 맥락의 일을 했던 잔상이 눈 앞에 떠올랐다 사라지는데 언제인지, 무슨 일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생각하려고 할 수록 머리만 깨질듯이 아파서 혼란이 오는거야. 


겨우 정태의가 입원해 있다는 병원으로 찾아간 일레이의 눈 앞에는 막 도착한 카일과 크리스가 있었지. 


"일레이, 너 어떻게…, 기억이 돌아온거야?" 
"형은 아직까지 기억타령이야? 아무래도 거슬려. 없애버리려고 왔어." 
"…!" 


말 없이 듣고 있던 크리스토프가 일레이를 향해 달려들려는 찰나 카일이 막아서고 일레이를 향해 이야기 하지. 


"그래, 일레이. 네가 태이를 없애겠다고 위협하려 한다면 나는 우선은 태이를 보호해야겠다." 

하고선 여전히 사경을 헤매고 있는 의식없는 정태의를 데리고 프랑크푸르트의 병원으로 옮겨가는거야. 사실 카일이 신경쓰기엔 베를린으로 가는게 더 편했지만 몇 년 전 언젠가 프랑크푸르트의 병원에서 동생이 얼마나 심장을 졸이며 정태의가 눈 뜨길 기다렸는지 알았기때문에 그 때의 그 병원으로 가는 것을 선택했던거지. 


"형은, 정재이의 길상천이라 이렇게까지 하는건가? 아니면 정창인의 조카라서? 그 두 사람과의 관계와 T&R의 이득이 걸려있으니 이렇게까지 하는건가?"


카일은 몇 년 전 언젠가 동생에게 비슷한 말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씁쓸하게 웃었지. 분명 그 때는 그런 마음도 어느 정도는 차지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정태의라는 인간 자체에 큰 애정이 있었고, 정태의의 마지막 마음이 동생때문에 상처투성이가 된 그대로 멈춘 채 끝나게 두고 싶지 않았던거야.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일레이의 기억이 모두 돌아왔을 때를 생각해서라도, 절대 일레이의 손으로 정태의의 생이 끝나버리게 둬서는 안될 것 같았던거지. 


그걸 모르는 일레이는 못마땅하게 리야드에서 떠나버리고, 정태의는 무사히 프랑크푸르트의 병원에서 경호인력에 둘러쌓여 여전히 목숨만 간신히 붙어있는 채로 누워있지. 


그 상황이 못마땅한 크리스토프는 지금같아선 정태의가 죽은것이나 다름없지 않냐며 기동대 멤버들을 소집해. 
- 정태의의 죽음이 확인되는 순간부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레이 리그로우를 없애도록. 
언젠가 일레이가 기동대원들에게 했던 의뢰를 실행해야겠다면서. 


사실 크리스토프는 그 의뢰를 실행하고자 하는 마음 반, 정태의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인데 혼자 속편히 미치광이 짓을 하고 돌아다니는 리그로우가 못마땅한 마음 반으로 기동대원들을 소집한거지. 
기동대원들이 의뢰를 핑계로 일레이를 불러낸 곳은 몇 년 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정태의가 납치되어있었던, 일레이가 실수로나마 정태의를 죽일뻔 했던 그 장소였던거야. 


리야드에 다녀온 뒤로 수시로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잔상이 눈 앞에 번쩍 번쩍 나타났다 새카맣게 흐려졌다를 반복하면서 두통이 끊이지 않아서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있던 날 것 그대로의 미치광이 릭이 기동대원들 앞에 나타났어.

누구하나 만만히 볼 상대가 없는 기동대원들과 일레이 리그로우의 쫓고 쫓기는 전쟁이 그 곳에서 다시 벌어진거지. 사실 정태의가 아직 목숨 붙이고 살아있는 한 아직까지는 진심으로 일레이를 죽이기 위함이 아니었던 기동대원들은 사실상 미치광이 릭을 도발하면서 목숨부지하기 위해 도망다니는 꼴이었지만. 


그러다 어느 순간 우뚝, 일레이가 멈춰서는거야. 

"릭?" 

쫓고 쫓기던 기동대원들이 일제히 의아해져서 우뚝 멈춰서있는 일레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서는데, 일레이 눈빛에 초점이 없이 흔들리고 있었던거지. 하얀 피부는 더 이상 하얘질 것도 없어 새파랗게 질리고 있었고, 누군가가 살짝 건드리기라도 하면 바스락 무너져버릴 것처럼 위태롭게, 굳어서 멈춰있었던거야. 


누구도 그런 일레이를 본 적이 없었기때문에 차마 건드릴 수조차 없이 바라보고만 있는데 크리스토프가 무심하게 한마디 툭 내뱉는거지. 


"태이한테 안 가? 네가 가지 않을거라면 나 줘. 넌 이 자리에서 저 놈들 손에 죽기나 해." 


그 소리에 서서히 초점이 돌아온 일레이는 정태의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 그러나 정태의의 상태는 더 악화되고 있었고, 의식이 돌아올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는 의사의 말에 자신이 베를린의 집에서 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봤던 상처받은 눈을 한 정태의의 얼굴이 떠올랐지. 


기억이 돌아온 일레이는 본인이 기억이 사라진 그 한달간 정태의에게 어떤 눈을 했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표정을 지어보였었는지조차 모두 다 기억에 남아있었던거야. 뇌리에 박혀버린 듯 연속적으로 떠오르는 말들은 스스로조차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는 말이었어.



'목숨이 아까운줄 안다면 되도록이면 눈에 띄지 않게 다니는게 어때? 정재이의 길상천씨.'

'나는 더 이상 거슬리는 것을 참아줄 마음이 없어지려고 하는데, 응?'



자신이 그렇게 기억을 잃지만 않았더라면, 
불가피한 사고로 불운하게 기억을 잃었다하더라도 그렇게 냉담하게 외면하지만 않았더라도, 
그저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베를린의 집에 있기만 했었더라도, 
정태의가 이렇게 사경을 헤매고 앓아 누울 일은 없었을거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무너져 가는거지. 


다시 정태의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올지 확신도 장담도 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일레이는 이대로 두번 다시는 자신을 보고 '일레이' 하고 부르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될 것만 같아서 공포라는걸 다시금 느끼게 돼. 



기적적으로 일레이가 정태의의 옆을 지키기 시작한 날부터 정태의의 상태가 아주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해 정태의는 의식을 찾고 눈을 뜨게 됐지만 일레이는 차마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어서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지.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정태의는 자신을 보는 일레이의 눈빛이 다시 리그로우가 아닌 일레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설핏 힘없이 웃었어. 저놈 오랜만이네… 생각하면서,


"……태이." 

"정말 지옥 끝까지 쫓아와줬구나, 일레이. ……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더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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