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청 트랙이라길래 이북 읽자마자 바로 사서 들었는데 진짜... 장난 아냐 이북이랑 같이 보면서 들으니까 더 미치겠어..🔥🔥🔥 고백하는 장면 책 읽을때 상상하던거랑 찰떡이야ㅠㅠㅠㅠㅠㅠ
특히 이 부분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고백을 해 놓고.”
그의 목소리는 신음처럼 이상했다. 오랫동안 고함을 쳤던 사람처럼 바삭 갈라져 있었다.
“이제 와서 신경 쓰지 말라는 말 뒤로 숨는 겁니까.”

워크 온 워터 (walk on water) 3권 | 장목단 저

복잡한 맥퀸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것 같고 더 몰입 돼서 진짜 좋았구ㅠㅠㅠㅠㅠ 담담하게 에드한테 자기 얘기 하는 부분도 혼란스러움, 복잡함이 잘 느껴져서 과오 왔어༼;´༎ຶ ۝ ༎ຶ༽
그리구 씬은... 말해뭐해ㅠㅠㅠㅠ 다른 트랙도 몇 개 들어봤지만 213은 뭔가 고백 후에 씬까지 이어지는거라 그 감정선 따라가게 돼서 더 좋았던 것 같아ㅠㅠㅠㅠ
그리고 난 확실히 느꼈어 울먹이는 에드 목소리에 진심이라는거^^ 박여운 안 운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맥퀸이 눈물 닦아주니까 그제야 알아차린거에서 진짜 너무 귀여워서 죽을뻔ㅠㅠㅠㅠㅠㅠ "강하게••• 눌러줄까요" 이 대사도 진짜 좋아하는데 드씨로 들으니까 더 미쳤더라༼;´༎ຶ ۝ ༎ຶ༽༼;´༎ຶ ۝ ༎ຶ༽ 여운이는 아프다고 하는데 ㅎㅎㅎㅎ... 나는 좋더라🤭🤭🤭🤭🤭🤭
213 추천해준 와타쿠들 고마워 이제 다음은 215 사 들어야지(*´ლ`*)(*´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