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봉춘이가 순갑이 데리고 산 아래 마을 경치 보여주면서
저 산 너머에 도망친 사람들 숨어 산다고 그랬자녀
김생원네도 불 나고서 노비들 도망쳤다고 했었고
거기 수노는 호랑이한테 물려가서 시체도 못 찾았다구 혔구
근데 가만보니 산적이랑 같이 다니면서 호랑이 잡고 다니구..
산적놈은 주기적으로 와서 쌀 한보따리 챙겨가고
이거이거 산적놈이 도망친 사람들 숨겨주면서 거기서 마을 차리고 도와주는거 아녀?
작가님이 산적 그냥 등장시킨건 아닌것 같은데 첨엔 미운캐릭인가? 싶었는데 가만보면 그것두 아니구
약간 홍길동 같은 캐릭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