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적 묘사도 만만찮게 무서웠는데 귀신들이 담이한테 너 내가 보여?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막 쳐다보는 그런 묘사들이 제일 무서웠어 이불 걷어내니 귀신이 쳐다보고 있었다거나 하는 그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