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이 6개월차의 후기 아닌 후기
곧 6개월차에 접어드는 벨린이의 한 번 정리 차원. 쓰다보면 뒤로 갈수록 성의 없어짐 주의. 수정 계속 할 듯. (20.09.26) 스포는 최대한 자제하고 그냥 내 감상을 빙자한 주접글. 글자지옥 주의 ( *호작*부터 약 ㅅㅍ 있을 수 있음)
★인생작★
페일던 : 정말 벨 딱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 고민도 안 하고 페일던이다. 내페일. 클리셰의 정석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력으로 모든 걸 박살 낸 작품. 클리셰 작품도 많이 봤지만 이런 작품은 본 적이 없다. 까칠수는 안 먹는 키워드였는데 윤정현 너 때문에 이제 나도 까칠수 볼 수 있다! 그리고 저 까칠함이 정현이가 얼마나 피폐한 인생을 살아서 저렇게 된 걸까 생각할 때마다 내 찌지 너무 아파. 승원이는 내 인생공 넘버원! 연하공도 안 먹었는데 연하공의 참맛을 알게 해준 작품. 직진노빠꾸 연하공이여 영원하라!!
★극호작★
중력 : 공수가 사랑하면 안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서사에서 오는 찌통. 중력단 맨날 울고 있는 거 보면 알 수 있음.역시 너무 사랑하는 작품. 차학윤의 그 노빠꾸섹시미와 후반에는 재희 상처 주는 듯 한 말 하면서도 결국 다 재희를 위한 행동들이라는 부분이 미치게 만듬. 진짜 미친 으른섹시 하아.. 개 좋아
소실점 : 후회공의 정석. 최태한 후회도 절절하게 발닦개도 절절하게 되지만 그래도 캐붕 느낌 없었음. 매볼기제, 해보시새 등 많은 어록이 있으니 벨 입문자들은 이거 읽으면 벨 입문 제대로 했다고 볼 수도. 1.98학점은 최태한이 확인해준 부분이니 이걸로 더 이상 논란 없길.
불가역 : 글자지옥 같은 거 못 느낌. 읽기 전에 스포 안 밟아야 정말 재밌어. 스포 안 밟을려고 읽는 내내 벨방 끊을 정도였음. 산,강 사이도 역시 찌통이 존재해서 나중에 내 마음이 무너지는 부분들이 있었음. 산은 되게 엄근진할 거 같으면서 장난꾸러기이고 강이는 무뚝뚝할 거 같으면서 애교도 꽤 있고, 굉장히 귀여워. 이것도 동양물 좋아하면 강추!
인투 더 쓰릴 : 1부만 나왔을 때는 호작이었지만 2부 나오고 나서 극호작으로 등극! 역시 내 부인. 사랑해 내부인. 현우진 이 미친놈아 사랑해. 1부에서는 진짜 이거 L이 느껴지지는 않고 그냥 소유욕 정도로만 보였는데 2부에서 현우진 너 이녀석 진짜 사랑이구나! 를 느낌. 해원이는 까칠해서 역시 처음에 낯가렸지만 작가님 필력으로 또 머리채 잡혀서 끌려감. 너네는 너네 둘 밖에 안되니까 그냥 둘이 지지고 볶고 잘 살아.
겟레디 : 씬 보고 싶을 때 자주 재탕하는 작품. 수가 냥냥펀치 날리지만 타격감 0에 가깝다. 공이 수 맨날 발라먹을 생각만 하고, 수는 막 냥냥 하다가 '그래, 니맘대로 해!' 해버리면 공이 '응, 그러려고했어.' 뭐 이런 식임. 그리고 공이 자기 좋아하게 세뇌교육 시키는 거 같기도 함ㅋㅋㅋㅋㅋ 얘네는 누가 봐도 서로 사귀고 있는데 왜 안 사귀는 척 하는지 모르게씀.
데스오어파라다이스 : 위에 겟레디 작품과 같은 작가님. 겟레디 먼저 봐서 데오파는 믿고 연재달림. 아직 단행본 없지만 완결이니까 후기작성. 이 작가님이 씬이 야함. 응, 야해. 너무야해. 그리고 겟레디랑 공이 같은 재질. 수는 완전 다른 재질. 외전이 더 나오면 읽고 수정하겠음. 하여튼 얘네도 사귄다고 말 만 안 하고 사귀고 있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 소시오패스 공은 처음 만나서 초반에 좀 무서웠음. 근데 뒤로 갈수록 '뭐야? 분리불안 멈머자나? 안되겠다. 인섭씨가 평생 반려로 책임져야 할 거 같다.' 더티토크 난 너무 좋음. 이것도 권수는 많지만 읽다보면 아놔. 왜 이것밖에 안 남았지? 더 있을텐데? 내놔. 더 내놔! 작가님 더 내 놓으란 소리에요! 결혼사주세요! 임신사도 주세요. 얼른 다 주세요!
적해도 : 섹시한 남자 기른하나 기현오! 진짜 기현오는 루팡글 내가 아침에 자주 썼다. 루팡 성공해서 이제 내남자. 이것도 반반안바듬. 이매는 진짜 미친 이런 너무 귀여운 아방캐지만 능력자기도 하다. 오구 우리 똑띠. 이거 읽으면서 구원동화자나! 라고 하지마 사실은 마약과 살인이 넘실대는 작품이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매가 구원되는 서사가 너무 갓벽하니 아름다운 동화라고 하자. 기현오 마약하고 이매찾으러 가서 ㅈㅈ 한 부분은 정말 아직도 심장이 된다. 내 심장이 뛰는 이유같다.
키스더 그라운드 : 연재 때 정말 행복했던 작품. 차현이 이런 벤츠수! 내가 너 많이 사랑한다. 미샤는 진짜 저렇게 멋있으면서 자낮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역시 빛차현이다! 자낮댕댕이가 사랑을 받으면 얼마나 멋있는 댕댕이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 작품. 자낮공은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거 보고 자낮공의 성장기도 볼 수 있다. 커뮤후기나 경기장면을 읽을 때 리얼로 소름 돋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푹 빠져 있던 작품.
인연 : 기련폐하!!!!!!!!!!!! 사랑한다고 말해줬어야죠. 아니 그 아방한 신연이가 못알아먹으니까 사랑한다고 해줘야죠! 진짜 동양물의 정석 느낌. 서정적인 느낌도 있지만 기련폐하의 집착이 느껴질 때마다 제발 이제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계속 외치면서 봤다. 기련폐하 집착 쩌는데 수가 그걸 자기가 혼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 그래도 찐해피로 끝나서 다행.
비밀한 연애 : 고가든 이 미친놈아! 조인휘가 피폐물로 갈 작품을 로맨스 작품으로 겨우 방향키 잡고 간 거 같다. 인휘가 조빱아방만 아니었어도 이건 무조건 피폐작이었을텐데 너무 재미있었다. 고가든의 집착은 야한 걸 넘어서는 안쓰러움이 있다. 근데 그 안쓰러움이 야하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하여튼 야하다는 소리다. 이것도 외전이 얼른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는 작품.
파지 : 사실 석하가 도망가는 부분에서 2번이나 탈주했던 작품. . 근데 마음 잡고 책상에 딱 앉아서 읽었더니 석하 도망가는 부분들 넘어서니까 미친듯이 빠져 읽혔다.정말 탈주 작품도 다시 몇 번 도전해봐야한다. 이렇게 극호작이 될 수 있다. 에던 이 요망한 것! 석하 잡으려고 세상 약한척을 다하지만 사실 이 세계관에서 제일 쎈 미친놈. 석하잡으려고 약간 자해 같은 걸 할 때 진짜 내가 숨이 턱턱 막혔다. 애던이도 석하가 구원해준거나 마찬가지 같다.
처우(포타) : 이게 찐피폐인데 진짜 너무 재미있었어. 이렇게 때리는 거 잘 못 봐서 때리는 부분은 흐린눈으로 보긴 했지만 이건 정말 재미있었어. 본편만 봤으면 개찜찜 하면서 극호작까지 못 갔을 건데 이게 공시점이랑 비서시점 그리고 임신au 보니까 또 달리보이면서 존잼이었음. 꼭 본편만 보지 말고 외전들을 전부 봐야해. 재희선배가 예뻐서 우신혁이가 그러는 걸 어쩔. 이것도 재탕 엄청 하는 작품 중에 하나.
★호작★
유실 : 나도 내가 이걸 어쩌다 보게 됐는지 모르겠다. 우는 공이라니? 그거 외봐? 해놓고 나는 1권을 구매해서 봤고, 이거 진짜 정신병자다, 어떡하냐? 하면서(대충 손으로 입가리고 웃는 짤) 나머지 권을 모두 구매했는데 ㅁㅊ 2권부터 로맨틱개그물이잖아? 이게 가능하냐고? 어, 이게 가능하더라.... 서주가 정말 우진이 살렸다. 그냥 얘는 신에게 구원 받은 거나 마찬가지다. 서주가 안 밀리고 컷 잘해줘서 재미있었다. 한자 한자 안 빼고 킥킥 대면서 다 읽었던 거 같다. 사실 호작과 극호작 사이 정도 되는데. 호작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아끼는 작품
호가지록 : 찐피폐물을 보고 싶거든 이걸 보세요. 너무 정신이 피폐... 근데 금방 또 재탕, 그리고 피폐... 또 한참 있다 다시 재탕, 그리고 피폐... 무한루트. 수가 호운 공이 오왕. 오왕이 입덕부정을 너무 오지게해서 호운이를 ㄱㄱ 수준으로 괴롭힘. 아니ㄱㄱ 마즘. 호운이는 사실 헤테로나 마찬가지임. 부인도 있었음. 하여튼 나중에 호운이 ㅂㄱ도 안될 정도로 정신피폐가 오지만 오왕은 호운이를 계속 가만 안둠. 그리고 나중에 후회할 때 그냥 발닦개임. 왕인데 체면이고 나발이고 호운이 보란듯이 자해도 막 하고. 나중에 거의 호운이 앞에서는 자낮, 분리불안지경에 이름. 발닦개 됐을 때는 호운이한테 잤잤 의사 맨날 묻는데, 거의 조르는 수준. 호운은 사랑인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체념엔딩으로 오왕이랑 끝까지 감.
모르페우스 : 이것도 호작으로 해놨지만 극호작으로 해도 될거 같다. 재탕 몇 번 함. 임신키워드 있고, 수가 굉장히 능력자야. 물론 공도 능력자이긴 한데, 수가 더 능력자처럼 보임. 물론 외형체급은 상대가 안돼. 근데 얘도 비밀이 있어서 공 배신해. 그치만 그게 어쩔 수 없었어!! 진성이 너무 가여워!!!!!!! 능력자이지만 상황이 시궁창인 수를 공이 완전 구원해주는 내용이야. 본편 갑자기 훅 끝나서 멘붕이었는데 최근에 외전 나와서 너무 좋았어.
종의기원 : 이거 진짜 호작으로 넣긴 했는데 극호작으로 가도 될 거 같다. 왜냐면 야해, 나 야한 거 엄청 좋아하는 데 이거 찐야해. 노팅씬 이거 보다 야한 거 나 아직 본 적 없어.(물론 내 기준) 여기도 공이 한 번 잤잤 시작하면 그냥 안 놔줘. 여기 노팅씬 부분은 정말 아휴, 너희들 꼭 다 봐야 돼. 노팅 좋아하면, 알오물 좋아하면 진짜 좀 봐. 노팅씬만 진짜 닳아 없어지게 본 거 같아. 아, 그리고 공도 수도 다 좋았어. 공은 진짜 으른으른 하고 침대에서 안 봐줌. 수는 중간에 자기가 처음 맡은 일 때문에 공 잠깐 배신해서 살짝 미웠지만 나중에 자기 할 몫 다 하고, 과거도 너무 짠해서 안쓰러움. 나중에 육아장면도 짧지만 좋음. 아방한 애가 애기 보는 거 너무 귀여웠음.
토요일의 주인님 : sm못 보지만 이건 좀 혼자 부끄러워하면서 봤다. 아직 플레이 이런 거에 조금 약함. 벨린이잖아! 내 생각엔 처음부터 한주원 이서단한테 감김. 서단이도 한주원 덕분에 정말 사랑이 뭔지 배우는 거 같고, 한주원도 이서단으로 인해 변해가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음. 그냥 sm만 나왔으면 난 리멘물도 별로 안 좋아하고 해서 별로였을텐데 서로 스며드는 서사가 너무 좋았다.
불청객 : 예운이가 청현이에 의해 조금씩 구원되어가는 모습이 좋았다. 이복근친이지만 사실 청현이 너무 성인이고, 또 둘이 가족으로 오래 산 것도 아니라 근친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이건 본편은 담백하게 구원되어가는 모습이 좋았고, 외전 씬이 찐이다.
시작하다 : 불청객과 같은 작가님 작품. 원래 청게물 안 보는데 이걸로 완벽하게 깻다. 과거는 청게, 현재는 어른이 된 공수가 직장에서 다시 만나는데 수가 공을 오해 했던 내용들이 과거 이야기로 크로스해서 보여주면서 조금씩 풀려간다. 아... 나 지금 이거 쓰는데 또 가슴 먹먹하고 찐소름 돋는다. 감정선이 막 눈으로 보이는듯 너무 예뻤던 작품. 리멘보다 청게 때 이야기가 더 아련했지만, 그래도 그 서사가 있어서 리멘에서의 감정선이 담백해보이면서도 그 속 마음이 찌통했다.
하프라인 : 이하준코치님의 김무겸추겸 아휴, 추겸아... 구원기. 초딩공 같은 무겸이가 입덕부정을 오지게 할 때 짜증났지만 하준이의 부재로 자기 마음을 알아차리고 절절해질 때부터 나도 부둥부둥 했다. 하준이 캐릭터가 밝고, 무겸이에 대한 사랑이 찐이고, 성격도 유해 보이면서도 강단있어서 김무겸 케어 가능. 김무겸은 분리불안에 대놓고 집착 심함 중증인 거 하준이가 잘 알기 때문에 그냥 평생 데리고 살면 된다. 응, 그러하다. 이하준코치 화이팅! 이하준코치 임신하면 토덧하는 김무겸이 꼭 보고 싶다.
세콘도피아또 : 역시 밀어부쳐야 제맛. 능글능글 태현욱도 내 인생공 중에 하나! 아니, 헤태로였으면서 이렇게 수한테 감기다고요? 아니, 원영씨 얼마나 예쁘신지 제가 뵙고 싶습니다! 원영이 같은 냥냥재질 수한테는 무시하고 밀어부치는 능글 태현욱이 딱이다. 으른미도 넘쳐난다. 진짜 능글다정 노빠꾸가 뭔지 딱 보여주는 태현욱이다. 이런 재질 공 또 추천받고 싶다, 정말.
키스앤크라이 : 공격력이 냥냥이를 넘어선 좀 더 입이 쎈 재희를 처음에는 못 받아들였다. 그렇지만 뒤로 갈수록 얘 인생도 정말 힘들었을 거 생각하니, 그냥 안고 갈 수 밖에 없고 그냥 뭐 캐붕없이 끝까지 냐앙!!!!!!!!!! 이런 느낌이다. 이런 불안한 수를 수호 같은 단단한 남자가 받쳐주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단수지벽 : 또 하나의 피폐물. 아... 진짜 읽으면서 내가 왜 이걸 읽고 있지? 아니 사랑하는데 왜 때려? 아니, 사랑하는데 박재를 하고 싶다고? (대충 이마 치는 짤) 하면서 읽었다. 수가 공을 사랑해서 다 받아주니 다행이지만, 너무 체력이 망가져서 정말 읽는 내내 막 속상하고 좀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이건 임신수이기도 한데, 솔직히 진짜 임신 안 하길 바랐다. 몸이 너무 망가져서 지예락 죽을까봐. 마지막쯤은 그래도 공이 아주 조금, 아주 희미하고도 미약하게 변한다. 때리지는 않는데. 가학적인건 여전함. 근데 속으로 자기가 사랑하는 방법을 이것밖에 모른다. 뭐 이런 식의 독백에서 그냥 '아놔. 그래. 걍 때리지만 말고 임신은 그만 시켜라' 하고 포기하고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였다.
너에게 선사하는 지옥 : 알파x알파 조합 드셔보쉴? 노팅까지 하는데요? 알파가 알파한데 각인 하는데요? 우리 이런 거 좋아해서 오메가버스 보는 거잖아요. 이거 존잼으로 봤다. 중간에 잠깐 피폐하긴 했다. 도망가다 걸려서 감금당했을 때. 근데 그거 말고는 뭐 공이 말은 개아가여도 수 좋아하는 마음이 넘치게 보인다. 그래서 몸에 gps도 심음. k벨 공식 사랑방식 gps삽입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수도 약간 체념?과 사랑사이의 엔딩. 하여튼 해피엔딩 ^^ 외전까지 재미있었어.
스테이골드 : 약간 이 작가님 공들이 좀 다 이러함. 츤데레라고 해야하나? 능글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얘도 약강압도 있고 그러함. 여기 공도 수 이렇게 저렇게 플러팅 하고 개수작 많이 건다. 공 수 둘다 귀엽네, 이렇게 봤고. 수한테 이물질도 아니고 섭공도 아니지만 공수가 잘 이어지게 만드는 다리 역할 캐릭터도 있는데 나는 사실 얘가 더 좋았음.
모두에게 친절한 너는 왜 : 여기 나오는 수는 약간 꽃밭이었던 걸로 기억. 하여튼 공이 수를 위해서, 수가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혼자서 노력을 많이 하는 부분들이 좋았다. 공맘들은 좀 짜증날지도 모르지만 난 좋았다. 서로 쌍방찐사였지만 표현을 안 하니 약간 삽질 구간이 있다. 둘의 감정선으로 끌고 가는 내용이었는데 재미있게 잘 읽혔다. 공이 약간 집착재질.
친애하는 나의 호러에게 : 아, 이것도 좀 피폐해. 임신 키워드도 있었는데 내 기억에, 근데 유산 후에는 임신 어렵다? 뭐 이랬던 거 같음. 이거는 내가 후에 다시 읽고 수정을 좀 하겠음. 처음엔 애기 지우려고 난리였고, 유산 후에는 다시 임신 하고 싶어하고 그랬던 거 같음. 하여튼 여기 나오는 공도 아주 마라맛이야. 수는 내 기준 처음에는 되게 씩씩하고 귀여웠는데 얘도 공 때문에 말라가는 거 느껴져. 잠깐 정신도 좀 이상해졌던 거 같은데. 이것도 재탕 할 때가 된 거 같네. 기억이 안나.
열병 : 낮에는 세상다정인데 밤에는 짐승이 되는 공이 여기 있습니다! 진짜 짐승입니다! 근데 공이 병에 걸린 상태라 자기가 저녁에 수한테 어떻게 하는지 기억을 못하고 낮에 자기가 수 다정하게 예뻐하는 것만 기억해. 그리고 수는 그런 공을 위해서 자기 희생하는. 이것도 완전 찌통이야. 읽을 때 공이 병이 나았으면 좋겠는데, 그 병이 낫기 위해서는 수가 희생을 해야 하는 부분이 나와. 그 부분에서 호달달 했던 기억이. 여튼 결론은 수도 공의 운명에 잘 엮어서 찐해피로 끝나. 명하 죽거나 수명 짧아졌으면 나 진짜 헬슥해졌을 거 같다.
화대 : 여기 공 멋있다. 리샤오, 멋있어, 강압적인 부분도 적당히 있고 다정해. 임신수에 도망수지만 그건 공수가 오해 때문에 그렇게 된거고 찐 해피에 애 잘 낳고 육아 잘 함. 수도 처음엔 임신 당황하지만 나중에 자기 애기 살릴려고 도망가. 도망 부분 빼고 앞에 공이 수한테 감기는 부분. 섹텐 저세상이야. 미쳐미쳐. 이거는 외전에서 육아 비중도 꽤 되는데. 그리고 기억에 임신했어도 수가 공한테 한 번씩 해달라고 그랬나? 그랬음. 이것도 기억은 정확하지 않지만 역시 재탕 시기가 왔나보다. 후에 읽고 수정.
키스톤 로맨틱 콤비 : 세상 순수한 눈빛으로 달려드는 대형 댕댕이 안 예뻐 하는 사람만 빽스텝 하는 작품. 참고로 공이 대형댕댕이임. 영준이는 헤태로인데 차현의 아주 끊임없는, 아주 끈질기, 끝도 없는 애정공세에 결국 내가 얘를 좋아하나? 좋아하네. 로 가는 그 루트가 존잼각. 차현은 어차피 처음부터 끝까지 안 쉬고 달려듬. 댕댕이 습성 알지? 주인 나타나면 물불 안 가리고 그냥 달려듬. 근데 대형댕댕이임. 이거는 무조건 존잼이다!
맨해튼로맨스 : 달달하게 호로록 읽히는 거 추천 해달라는 글에 나는 무조건 댓글 이거 달고 옴. 이거는 그냥 공이 수를 물빨핥 정석. 여기 공이 강공인데 주접또 아주 강하다. 속으로 현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면 아휴, 이 왕주접 소리가 절로 나온다. 달달한 거, 훅 읽히는 거, 할리킹. 하여튼 달아서 이 썩을 거 같은 거 보고 싶을 떄 이거 봐라. 물빨핥 정석을 이걸 보면 돼. 다들 꼭 봐
딥블루 : 나 이거 호작으로 분류해놨는데 기억이 안난다. 재탕하고 다시 쓰겠음. 대충 친구형인 공이 수를 키잡하는 내용이었음. 초반에 개아가 짓을 좀 했나?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후에는 가족들한테 공이 가족들하고 거의 의절하다 시피 하고 수 데리고 잘 먹고 잘 사는 걸로 기억. 후에 수정하겠음
맥거핀 : 단권이나 한, 두권짜리 추천해달라고 하면 나는 무조건 이거 써줌. 외전은 본편아니니까 단권이다! 거기에 외전이 있을뿐. 기적의 논리. 하여튼 이거문체도 좋고 완전 빨려드는 작품. 한 자리에서 다 읽었어. 근데 막 못 쓰겠는데 이건 ㅅㅍ가 굉장히 중요함. 하여튼 배덕감도 있고, 단권을 가장한 두 권짜리 보고 싶으면 이거 봐라. 꼭 봐라. 섹텐도 미친다.
다이아몬드더스트 : 리디 보니까 이거 이북으로 산 첫 벨이더라. 첫 벨이 알오물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아마 읽으면서 이해 못해서 몇 번 다시 본 거 같음. 그리고 여기도 노팅이.. 어후~ 내가 노팅에 진심인 이유가 있었네. 입문작이 노팅맛집이라니 너무 좋다! 여기 수는 공한테 노팅해달라고 잤잤 중에 막 조르는 게 진짜 미쳐버림. 그것 때문에 수 몸이 좀 변하는데 공이 다 알면서도 말 안줘서 나중에 이걸로 잠깐 헤어져 있음. 그래도 공이 절절하지만 티안나게 매달려서 햅삐!
킹메이커 : 난 이거 L도 좋았지만 스토리도 너무 좋았다. 단정미남수 윤기현 다 갖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기 것은 하나도 없는 윤기현 너무 안쓰러웠어. 그래서 진태성이 능글거리면서 개수작 부리는 거 좋더라. 서로 처음엔 이용가치까지 고려해서 만났지만 나중에는 사랑만 가득찬 관계로 서로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도 좋았음.
홍염 : 배덕감이란 이런 것이다를 홍염 보면서 알았음. 찐근임. 수를 진짜 키워서 잡아먹는 작품 정석. 키잡하면 벨사전에서 이걸 언급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 자기 자식 자기가 키워서 자바머근다. 그래서 진짜 읽으면서도 내가 이런 걸 진짜 읽어도 되나? 맞나? 막 이러면서 봄. 진짜 벨입문 1달도 안 됐을 때 본 거 같음. 그래서 다 읽고 정말 하루종일 멍해져 있었음. 공이 인외존재이기도 하고 막 자기 후궁들 신하들 다 있는데서 강이 자바 머글 때 정말 이거 제가 봐도 될까요? 아... 이러면서 봐따. 그래놓고 나중에 재탕했다. 응 이제 난 쓰봉이야.^^
노모럴 : 이것도 내가 보고는 너무 좋아서 발췌짤도 올리고 했었음. 여기 공수 티키타카가 너무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고, 공이 오히려 입덕 부정하는데 수가 공한테 적극적으로 밀어부침. 너무 갓기인데 너무 예쁘고 하여튼 그랬음. 우리 윤신이를 득템하다니 강변은 진짜 로또 맞은 거임. 물론 강변이 윤신이보다 더 능력자이긴 함. 입이 좀 험하지만, 수가 그런 거 따위 훗; 하면서 맞바다쳐서 아주 귀여운 로코물이 되었음. 그리고 이거 배덕하고 그런 작품 아니다. 제목만 저런다. 변호사들 얘기다.
나선몽 : 이거 주식 잘잡아야 함. 나는 이렇게 2공 1수 작품은 이게 거의 처음이었음. 이거 읽고 다시는 2공1수는 안 보겠다고 한 게 그냥 확실한 1공에 섭공인줄 알았는데 이게 하여튼 막 그래. 와 나는 진짜 이거... 하여튼 그래.. 스포가 될 거 같아서 막 말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좀 피폐해. 3p도 한 번 있음. 하여튼 결말도 뜨악했고, 재미있게 봤어. 여기서 뜨악이란 부정적인게 아니라 띠용!이었음.
라스트오메가 : 이거는 사실 욕하면서 보는 아침 드라마 느낌. 일단 오메가의 인권이 개바닥임. 물론 오메가물들이 좀 그런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건 좀 설정이 내가 느끼기에 가장 오메가 인권 어디갔냐 찾게 만든 작품. 그럼에도 호작인건 야해 ^^ 클리셰야 ^^ 맛집인정이지? 근데 장벽이 하나 있었던 게 수의 입이 아주 걸어. 이거 나는 그냥 흐린 눈으로 대충 짜증내고 있군, 음. 이러면서 넘겼는데 하여튼 입이 참 걸어. 그것 뺴면 존잼으로 볼 수있어. 다들 그거 흐린눈으로 가능하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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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짜나 꿈은 원대했는데 여기까지만 일단 쓸래. ㅆㅂ 머리 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 덬들 봐도 큰 도움 될거라고는 전혀 생각안해. 그냥 내 주접글이니까. 그래도 처음입문하는 벨린이들에게는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ㅋ
나는 좀 많이 본편이야. 응 내가 생각해도 많이 봤어. 왜냐면 나 일 하는 거 빼고 잠 줄이면서 읽었어. 공부 이렇게 했으면 서울대 갔었겠네 ^^ 이럴 정도로 봤어. 그리고 보니까 내가 헛소리 많이 해놔서 수정 계속 했어. 읽은 지 좀 된 것들은 아리까리하기도 하고 이건 레포트가 아니라 그냥 주접글이니까 그러려니 해죠.
평잼부터는 수시로 조금씩 업뎃하고 또 사서 읽는 거 읽으면 또 업뎃할거야. 이거 하루 날잡고 하니까 저녁이다 오늘 안에 다 못 쓸 줄 알았다. 오늘은 더 못 쓴다. 다들 즐거운 벨덬질 해!
★평작★
상실의 관계 : 개아가공이라고 하는데 사실 내 기준 개아가공 기간이 서술로 10년 이상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책에 등장하는 분량으로만 보면 짧다. 발닦개 시절 분량이 더 많다. 클리셰 느낌이고 약간 구작감성이다. '이걸 어떻게 봐?' 정도는 아니지만 사실 공과 수의 매력도 잘 느껴지지 않아서 더 평범했던 거 같다. 섭공으로 나오는 선배가 훨씬 멋있다. 뒤로 갈수록 공이 수 눈치를 너무 심하게 봐서 진짜 개아가공 키워드 자꾸 잊어버리게 된다. 공 형이 더 개아가처럼 느껴진다.
위로하는 밤 : 공이 좀 초딩 같고, 그런 유치함에서 오는 매력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강압적이기도 한데... 사실 강압적인 공들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공은 좀 낯가리게 됐다. 문체가 안 맞는 건지, 말투가 안 맞는 건지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나한테 좀 맞지는 않았던 거 같다. 막 '이거 절대 못 봐.'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가볍게 훅 읽고 지나간 작품.
싫은 얼굴
열락의 날
리빌드오메가
바이 앤 하이 : 아마 수가 원래 만나던 남자의 분량이 꽤 많은데 그 부분이 짜증나서 평잼으로 해놨던 거같다. 공과 수 내용은 꽤 재미있었는데 그 수의 섭공도 아닌 똥차가 너무 분량이 많아서 흐린눈으로 많이 넘긴 거 같다. 그 부분만 뺀다면 호작으로 볼 수도 있을 거 같다. 똥차가고 벤츠온다는 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유리기
소야의 늪
드라이플라워
더러운xx
굿보이, 마보이
필로우토크 : 차일주 유죄! 를 외칠만한 작품. 아니 입덬무정 너무 오래해. 그게 짜증나서 아마 평잼으로 했을 거야. 그리고 좀 힘들었던 게 촬영장면이 너무 많았던 걸로 기억해. 그것만 아니었어도 아마 호작으로 갔을텐데. 물론 입덕부정 끝나고부터는 아주 원기옥 발사하며 사랑둥이가 되긴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게 나는 좀 어려웠어. 감정선이 쭉 나오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촬영부분이 좀 많아서 자꾸 튕겨져 나온 기분. 서정적인 거 좋아하면 딱 맞을 거 같아.
신입사원
식육
환
너에게나쁜
폼리스
비궁
광염 : 이건 역키잡이었는데 내가 좀 찐해피를 좋아하나봐. 체념엔딩으로 봐도 돼. 여기 공은 아주 미친놈이거든. 그리고 수는 자기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잘 살다가 공이 어릴 때 버려진 거 줍줍해서 키워놨더니 되려 잡아먹힌 거지. 역키잡물이야. 근데 배덕감은 뭐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아. 진짜 가족은 아니니까. 하여튼 수가 마지막에 너무 망가져버리고 체념해버리고 성격도 좀 변해버리는 거 같고 그런 식이라 평잼이었던 거 같아.
기억의 무게
야화
키스미 라이어
자정의 솜사탕
테두리는 주시하지 않는다
★불호작★
4작품.
★묵은지★
연애수업/연애사업
킵더라인
애완황제
이면의 사랑
반역자의 아들
새벽산책
천생연분
제물
**하면 못 나가는 방
워크 온 워터
발현
일과 이의 틈
운 스탯과 연애의 상관관계
나무의 살
옥오지애
산화
괴물의 방문
이오해
모형정원
라스트신
뒤바뀐 나날
귀의 아이
매리제인
펄
밤이 들려준 이야기
김라온 키우기
시맨틱 에러
치치시리즈
체인드
선셋 인 워터
살인마 르웰린 씨의 낭만적인 정찬
열여덟의 침대
외인도시
오토전
화도월해
롱화귀비전
★모으고 있는 작★
반칙
스와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