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y, What does 'Wanna come in for ramen' means in korean."
이렇게 물으면 정태의 내가 지금 뭘 들었지 하고 고개 삐꺽삐꺽 돌려서 뭐라고? 하겠지.
근데 쳐다본 일레이가 너무 평연하게 키보드 두들기고있고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레이가 진짜로 저런걸 궁금해할리는 없다 싶어.
그리고보니 이번에 일레이한테 의뢰로 걸린 타겟중 한명이 케이팝이랑 한국 문화에 빠져 있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떨떠름하게 "자고갈래?"랑 같은 의미다. 라고 대답해주면 일레이가 아하...하다가 왜 라면이지? 하고 되묻겠지.
안경낀채로 눈은 화면에 고정하고 타닥타닥 키보드 치면서......뭔가 장난치는거 같진 않으니까
글쎄...간편하고...한국(젊은 층)을 상징하는 음식이라서 그런가?.....하고 같이 고민해주는데
일레이가 한동안 말 없다가 hmm...like 소세지 먹고갈래? 이래서
태의 기침터져서 삼키려던 과일 뱉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