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넘 재밌게 읽었어서 기억에 콕 박혀있던 설정&줄거리야 ㅠ
소설 제목처럼 두 개의 제국이 있음.
각 제국에서 능력 ㅆㅅㅌㅊ 황태자들이 각 각 라이벌리로 칭송받는 존재로 자라고 있었음.
한명은 최연소 소드마스터로 세계관내 검술 최강자(공) 임.
나머지 한명은 세계관내 유일한 5서클 대마법사로 역시 최연소 5서클 마법사이자 유일하게 5서클 마법술이 가능한 대천재(수).
둘은 각 제국의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과 기대를 받으며 잘자랐고 어릴때 잠깐 한번 만남.
당연하지만 마법사수는 존나게 미인.... 금발미인에 도도하고 똑똑하고 마법만 잘쓰는게 아니라 검술도 앵간치 잘함.
그래서 약간 사람들이 최연소 소드마스터인 공보다 수의 능력치를 더 쳐주는 분위기.
왜냐면 소드마스터는 그래도 몇십년만에 한명 나오긴 하는데 5서클 마법사는 주인수가 유일하기 때문.
암튼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주인수는 죽음.
그리고 주인공네 제국의 노예로 환생!!
도도 쩌는 주인수는 노예신분인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일수 없음.
그런데 노예신분의 부모님 밑에서 황족으로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과 정..을 느끼면서 소소한 행복을 깨닫고 살아가던중
어찌저찌 사건 터지고 주인수는 황실 노예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주인공을 만남.
근데 이 시점에서 주인수는 환생했기 때문에 엄청 어림 주인공보다 1n살 이상 나이차이나는데 이거는 재연재 하면서 수정될수도?
암튼 둘의 나이차이갭이 존트 큼.
어찌저찌 황제가 된 주인공이랑 주인수는 얽히고 섥힘
그리고 주인수는 황제의 침실노예..(혹은 전속노예?) 같은게 되면서 황제와 같은 침실을 쓰고 어쩌고 저쩌고..
근데 주인수가 노예 주제에 도도쩔고 너무 똑똑하고 무엇보다 외모가 전생의 옆제국 존예미인 5서클 마법사 황태자를 닮아서
주인공은 당황하고 의심스럽고 그 과정을 반복
나중에 주인수가 노예신분으론 살수없겠다고 막 발악하면서 마정석 훔쳐서 황실 군대 다 쳐바르고 도망치는데
그 장면이 미친 하이라이트임. 묘사가 미쳤음.
그리고 주인수가 너무너무 사기캐적인 능력에 똑쟁이라 주인수가 노예임에도 황제의 전속기사 이런애들이 다 주인수를 단순 노예로 취급을 못함
암튼 주인수의 포스가 너무나 강렬하고 너무나 당연하게 황실 예법 다 알고 귀족처럼 행동하니까
얘네들이 처음엔 주인수 노예취급하다가 점점 주인수의 시중을 드는걸로 묘사가 바뀜.. 이 변화도 되게 자연스러워서 감탄을 하면서 봄
그리고 주인수가 너무 아름답고 능력이 쩔어서 그 능력과 외모에 반해버린 황제의 기사가 주인수의 도망을 돕게되구...
암튼 주인수 매력 원탑오브 원탑인 소설이다
능력수 처돌이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