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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공을 많이 읽어 본 건 아닌데 초딩공중에 무겸둥이 제일 좋아하거든?
근데 여기 공(막스)에 비하면 무겸둥이는 선비야 ㅋㅋㅋㅋㅋㅋ
공이 시도때도 없이 음담패설하고 수 팬티랑 거기에 집착함
성적으로는 수치심이 1도 없는 인간임
본인이 잘생기고 매력있는 거 너무 잘 알고 그걸 잘 활용해
1권에 공이 수를 좋아하기 전에는 정말 주둥이 막고 싶을 정도로 공이 막말하는데
수가 마냥 져주는 성격은 아니라 둘이 개싸움하는거 흥미진진하게 봄
내가 읽었던 벨중에서 가장 모성애 비스무리하게 짠한 감정이 느껴졌던 공은 얘가 처음인듯
수를 정말 질리도록 쫓아다니고 한시도 떨어지기 싫어하는데 그런 행동이 성장배경이랑 관련 깊은거 같아서 더 그래 ㅠㅠ
수도 만만치 않게 짠하고 중간에 병때문에 공 가족들, 친구들 다 수한테 떠나달라고 하는거 찌통이었음
근데 읽을때는 ㅅㅂ 나쁜 새끼들 왜 수한테만 그러냐!!!! 이런 심정이었는데
다 읽고 나니까 육체는 건강한데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불안정한 공 + 병약한 몸에 병약한 정신을 가진 수가
당장은 행복하더라도 언젠가는 서로 끌어안고 죽을까봐 걱정했던 주변인 마음이 이해감
후반으로 갈수록 쳐진다는 의견도 있는걸로 아는데
솔직히 안 쳐진다고는 말 못하겠어
나도 중간중간 내가 관심없는 주변인물 얘기 나오면 대각선 읽기 하고 넘어갔기 때문에....
그래도 초반에 공이나 수한테 매력 느끼면 끝까지 본 거에 돈 아깝다 느끼진 않을 작품이라고 생각해
이번달 들어서 벨테기가 올듯말듯해서 한 작품도 끝까지 못읽은 나한테는 벨테기 깨준 작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