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32강에서 탈락한 팀🤦♂️
30
“감정적 갈등을 몸으로 풀려는 시도가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전혀.”
“규칙32, 33….”
“집어치워.”
“뭐라고?”
“사랑해 달라며. 내가 널 사랑하는데 요일과 장소가 어디 있어?”
“내일 출근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자동차 시트 갈고서 합의한 규칙이잖아요.”
“뭘 어쩌라고. 싫어.”
“알았어요. 일단 저쪽으로 가 봐요.”
“감정적 갈등을 몸으로 풀려는 시도가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전혀.”
“규칙32, 33….”
“집어치워.”
“뭐라고?”
“사랑해 달라며. 내가 널 사랑하는데 요일과 장소가 어디 있어?”
“내일 출근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자동차 시트 갈고서 합의한 규칙이잖아요.”
“뭘 어쩌라고. 싫어.”
“알았어요. 일단 저쪽으로 가 봐요.”
33
재영 ㅅㅂ♨: [벌써자?어디아파?] 20:42
재영 ㅅㅂ♨: [집앞이야문좀열어줘] 20:44
재영 ㅅㅂ♨: [ㅋㅋ추상우어린이연석동엔왜갔어염?] 21:02
재영 ㅅㅂ♨: [전화와ㅐ꺼놨어] 21:03
재영 ㅅㅂ♨: [상ㅇ우야] 21:06
재영 ㅅㅂ♨: [어디야대체] 21:30
재영 ㅅㅂ♨: [벌써자?어디아파?] 20:42
재영 ㅅㅂ♨: [집앞이야문좀열어줘] 20:44
재영 ㅅㅂ♨: [ㅋㅋ추상우어린이연석동엔왜갔어염?] 21:02
재영 ㅅㅂ♨: [전화와ㅐ꺼놨어] 21:03
재영 ㅅㅂ♨: [상ㅇ우야] 21:06
재영 ㅅㅂ♨: [어디야대체] 21:30
46
“내가 서포트 해 줄게. 네가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나 잘해 볼 마음이 생겼어.”
“내가 서포트 해 줄게. 네가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나 잘해 볼 마음이 생겼어.”
63
“사귀는 사이 아냐.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거야.”
“근데, 그런다고 뭐가 달라져?“
“사귀는 사이 아냐.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거야.”
“근데, 그런다고 뭐가 달라져?“
87
“삽질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
“그래서 귀여운 건 사실인데, 존나 빡치기도 해.”
89
“그게 다야? 부탁 더 없어?”
“없어요.”
“시시하네. 난 뭐든지 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뭐든지?”
“뭐든지.”
“그럼 형도 나한테 줄 수 있어요?”
“아. 그건 불가능해.”
“…왜요?”
“이미 네 거라서.”
“삽질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
“그래서 귀여운 건 사실인데, 존나 빡치기도 해.”
89
“그게 다야? 부탁 더 없어?”
“없어요.”
“시시하네. 난 뭐든지 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뭐든지?”
“뭐든지.”
“그럼 형도 나한테 줄 수 있어요?”
“아. 그건 불가능해.”
“…왜요?”
“이미 네 거라서.”
99
“네가 날 아프게 하잖아. 화나게 하잖아. 네가 날 버리려고 하잖아!”
“네가 날 아프게 하잖아. 화나게 하잖아. 네가 날 버리려고 하잖아!”
115
“자, 갑시다.”
“그거…. 다시 말해 봐요.”
“뭐?”
“전화하면서 저 뭐라고 불렀잖아요.”
“뭐더라.”
“금붕어…. 기억 안 나면 됐어요.”
“뭐지? 무슨 말을 듣고 싶을까. 자기, 여보, 이런 건가.”
“자, 갑시다.”
“그거…. 다시 말해 봐요.”
“뭐?”
“전화하면서 저 뭐라고 불렀잖아요.”
“뭐더라.”
“금붕어…. 기억 안 나면 됐어요.”
“뭐지? 무슨 말을 듣고 싶을까. 자기, 여보, 이런 건가.”
136
“나 이제 네 섹스 파트너 하기 싫어. 네 욕정이 풀리면 버려질 상대, 불안해서 못 하겠어. 너랑 데이트 하고, 경치 좋은 데 가서 맛있는 거 먹고, 같이 놀고, 같이 걷고, 같이 잠들고, 네 파트너, 네 짝, 네 반쪽 할래. 남자끼리 어떻게 연애하냐고? 자, 잘 봐.”
179
“첫 번째는… 할 말 없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두 번째는 쌍방 과실이니까 없던 걸로 해 주세요.”
“쌍방 과실?”
“선배가 먼저… 얼굴 만지고… 이상한 말 하고. 아무튼 술 마시고 한 실수잖아요. 저 원래 그렇게 막나가는 사람 아니에요. 많이 취해 있었어요.”
“나도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
“네. 서로 사과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게 좋겠어요.”
“어쩌지, 난 하나도 안 미안한데. 게다가 앞으로도 안 그러겠다고 장담 못 하겠어.”
“나 이제 네 섹스 파트너 하기 싫어. 네 욕정이 풀리면 버려질 상대, 불안해서 못 하겠어. 너랑 데이트 하고, 경치 좋은 데 가서 맛있는 거 먹고, 같이 놀고, 같이 걷고, 같이 잠들고, 네 파트너, 네 짝, 네 반쪽 할래. 남자끼리 어떻게 연애하냐고? 자, 잘 봐.”
179
“첫 번째는… 할 말 없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두 번째는 쌍방 과실이니까 없던 걸로 해 주세요.”
“쌍방 과실?”
“선배가 먼저… 얼굴 만지고… 이상한 말 하고. 아무튼 술 마시고 한 실수잖아요. 저 원래 그렇게 막나가는 사람 아니에요. 많이 취해 있었어요.”
“나도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
“네. 서로 사과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게 좋겠어요.”
“어쩌지, 난 하나도 안 미안한데. 게다가 앞으로도 안 그러겠다고 장담 못 하겠어.”
185
“첫째, 남자끼린 성교할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성욕을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어.”
“네? 어딜… 어떻게?”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어. 그때 가서 알아서 할 테니까.”
“왜 그렇게 자신만만해요? 해 보지도 않….”
“해 봤어. 다음 질문.”
“첫째, 남자끼린 성교할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성욕을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어.”
“네? 어딜… 어떻게?”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어. 그때 가서 알아서 할 테니까.”
“왜 그렇게 자신만만해요? 해 보지도 않….”
“해 봤어. 다음 질문.”
206
“오늘은 뭐 안 해요?”
“진실한 버전과 전략적인 버전, 어떤 대답으로 들을래?”
“진실한 버전이요.”
“오늘은 감이 와서 기다려 보려고.”
“됐고, 그냥 전략적인 버전으로 들려줘요.”
“수정 작업이 마음처럼 잘 안 되네. 우울해서 너랑 산책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저 또라이 자식.’
“집중할 거니까 이제 말 시키지 마요.”
“아, 예….”
“오늘은 뭐 안 해요?”
“진실한 버전과 전략적인 버전, 어떤 대답으로 들을래?”
“진실한 버전이요.”
“오늘은 감이 와서 기다려 보려고.”
“됐고, 그냥 전략적인 버전으로 들려줘요.”
“수정 작업이 마음처럼 잘 안 되네. 우울해서 너랑 산책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저 또라이 자식.’
“집중할 거니까 이제 말 시키지 마요.”
“아, 예….”
216
“말도 안 돼요. 영화를 못 봤다. 재미있었다. 둘 중 하나는 거짓이잖아요.”
“둘 다 참인데.”
“영화를 못 봤는데 어떻게 재미있다는 감상이 나와요?”
“상상력 좀 발휘해 보세요, 아저씨.”
“말도 안 돼요. 영화를 못 봤다. 재미있었다. 둘 중 하나는 거짓이잖아요.”
“둘 다 참인데.”
“영화를 못 봤는데 어떻게 재미있다는 감상이 나와요?”
“상상력 좀 발휘해 보세요, 아저씨.”
233
‘본질을 중시하는 네가 좋아.’
‘꾸밈없이 정직한 네가 좋아.’
‘늘 최선을 다하는 네가 좋아.’
‘본질을 중시하는 네가 좋아.’
‘꾸밈없이 정직한 네가 좋아.’
‘늘 최선을 다하는 네가 좋아.’
287
“경고하는데.”
“나 도는 꼴 보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마음대로 지껄여.”
“경고하는데.”
“나 도는 꼴 보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마음대로 지껄여.”
291
“상우야. 집에 가자.”
“상우야. 집에 가자.”
원덬픽 대거탈락 참사🤦♀️🤦♀️
장재영 제발 적당히 까리해🤦♀️🤦♀️🤦♀️
16강은 더 치열해 지겠지만 얼마 안 남은 장대월 열심히 즐겨죠💖
오늘 밤 올라올 16강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