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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결과 ⚠️📋장대월 예선전 177~217조까지 본선 진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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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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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성공한 팀🎉


4
“상우야. 대답 안 해?”
“말씀하세요.”
“대화할 땐 눈을 맞춰야지.”


5
“내가 널 왜 만나자고 했을까?”
“전혀 모르겠어요.”
“상상력이 부족하네.”


7
"합리화하지 마세요. 선배는 인간 말종, 양아치, 사디스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너한테 칭찬 들으니까 기쁘다."
"미치셨어요?"
"그래. 너도 조심해서 가."


10
“<슈퍼맨 리바이벌>, 정륜동 국제 시네마, 오후 10시 35분, 5관, L13, L14 좌석으로 예매했어요.”
“알려 줘서 고마워, 시리야.”


13
“간접 키스, 존나 설렌다.”


20
“별거 없어. 그냥… 예뻐.”
“얼굴?”
“성격도 잘 맞는 편이고. 그 외에 또 뭐 있냐…. 하는 짓… 사고방식, 목소리, 말투, 분위기… 눈빛…. 청소 잘하는 것까지, 대체로 예뻐.”
“…….”
“가끔 옆에 봤다가 막 놀라. 어 씨, 얘 뭐야. 존나 귀엽네.”


37
♥장재영♥: [왜전화안받아?????????] 1개월 전
♥장재영♥: [누구랑통화해???1분안에답장안하면이혼] 1개월 전


50
“나랑 손잡고.”
“키스는 벌써 했고.”
“그럼 이제 성교만 하면 되겠네. 맞아?”


57
“난 달라진 거 하나도 없어. 여전히 너랑 손도 잡고, 키스도 하고, 섹스도 하고 싶어.”
“넌 나보다 머릿속이 훨씬 복잡한 거 같으니까 내가 기다려 줄게.”
“무슨 뜻이에요?”
“천천히 가자는 뜻이야. 네게 아무런 강요도 하지 않을 거야. 네가 내켜서 제의하지 않는 이상 나는 아무것도 안 할 거야.”


78
“그 스튜디오, 다시 갈 거예요?”
“아니. 작업물 메일로 받기로 했는데.”
“음식점에서 사람들이 형을 쳐다봤어요.”
“그럼 어때? 본다고 닳는 것도 아닌데.”
“형, 바람둥이죠?”
“아닌데.”
“이제까지 몇 명 사귀어 봤어요?”
“5천 명.”


79
“로봇 청소기가 질투도 하고, 펌웨어 많이 좋아졌네.”
“아니에요, 그런 거.”
“아니긴.”
“아니라니까.”
“응. 알았어.”


97
“지금 출발해야….”

“사랑해.”
“…….”
“문득 솟구쳐 표현할 길 없는 애정을 ‘감성적’이라고 퉁치는 너의 호방함마저도 사랑해.”


99
“네가 날 아프게 하잖아. 화나게 하잖아. 네가 날 버리려고 하잖아!”


128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열 받네.”
“뭐요?”
“여긴 왜 왔어, 이 또라이 새끼야. 한번 해 보자는 거야?”


150
“괴롭혔다는 사람, 누구예요?”
“이모, 이모부, 삼촌, 외숙모들, 사촌들. 네가 가서 혼내 줘.”
“바보. 친척이 좀 갈궜다고 우울해진 거예요?”
“위로해 줘야지. 여기 구박 받으려고 왔겠냐.”
“몸으로 위로해 달란 뜻이죠?”
“썩어 빠진 사고방식하고는. 그거 아니야. 다정하게, 말로 해 줘.”


156
“한 번에 좀 시켜요.”
“하아아아아아….”
“그리고 할 말 있으면 해요. 한숨 쉬지 말고.”
“괴롭다 괴로워.”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왜 한숨 쉬냐고 물을 때까지 시키려고.”


174
- 이틀 동안 잘 지냈어?
“못 지낼 이유가 없잖아요.”
- 왜. 못 지낼 수도 있지.
“잘 지냈는데요.”
- 잘났어요.


185
“첫째, 남자끼린 성교할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성욕을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어.”
“네? 어딜… 어떻게?”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어. 그때 가서 알아서 할 테니까.”
“왜 그렇게 자신만만해요? 해 보지도 않….”
“해 봤어. 다음 질문.”


197
“그게 문제가 아니라…. 유학 안 가요? 또?”
“너 두고 못 가.”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거 아니잖아요.”
“너, 다음 학기에 졸업 못한 어느 미친놈이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면 어떡해? 누구 짐 들어 줬다가 걔가 너한테 반하면 어떡해? 누구랑 부딪혔다가 걔가 너한테 꽂히면 어떡해? 누군가가 네가 거기에 있는지 알아채면, 나는 어떡해?”


199
“제가 먹던 건데.”
“뭘 그런 걸 신경 써. 키스도 한 사이에.”


223
“그냥 빨리 해 버리고 끝내요.”
“아니, 씨발…. 네가 직접 봐. 반의반밖에 못 들어가게 해 놓고서 하긴 뭘 해?


230
“선배 지금 되게….”
“섹시해?”
“변태 같아요.”
“야한 생각하는지 어떻게 알았지.”
“제법이네. 독심술도 하고.”


238
“그래서 장재영 폴더 열 거야, 안 열 거야?”
- 원래 안 열려고 했는데. 이제 열어야 하게 생겼어요.
“왜? 내 목소리 들으니 해면체에 혈액이 몰려?”
- …….


239
“상우야. 왜 대답을 안 해.”
- 진짜 짜증 난다.
“나 짜증 나?”
- 맨날 야한 얘기나 하고. 그래 놓고 책임지지도 않을 거면서.
“책임지면 되잖아.”


243
나: [차단한다] 20:16

♥장재영♥: [차단한다/./] 20:17

♥장재영♥: [ㅁ@ri음데g#로ㅎ*wrㅅHr요qqqq^ㅡ&] 20:18

“진짜 미친 거 아냐?”

♥장재영♥: [뿛쭋뚮뚢ㄹ꿁ㄹㄹㄹㄹ] 20:20

♥장재영♥: [my ne)m ei s장제 .영] 20:20

♥장재영♥: [abcdefghiJJJJJJJJJJJJJJJJwJJJㅈJJJJJ] 20:20

♥장재영♥: [외교정않헤] 20:21

♥장재영♥: [진짜차단함ㅁ???] 20:23


262
‘적당히 논다고. 될 리가 없잖아.’


295
“그런다고 뭘 어쩌겠어요. 구속할 방법이 없잖아요.”
“기분에 관해 얘기하고 있어. 내가 어디 놀러가서 네가 아닌 다른 남자랑 키스했다고 상상해 봐.”
“여기에 그 새끼가 입을 댄 자국이 있어. 바지 버클은 열려 있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아무래도 둘이 뒹군 것 같아.”
“이제 내가 왜 화났는지 이해 돼?”


303
“어쭈, 입 찢어지겠네.”
“이런 데서 유혹하면 곤란한데.”


313
“씨발, 적당히 안 하냐?”
“…어디 갔어. 얘기를 해야 할 거 아냐!”
“…….”
“이 새끼는 툭하면 도망이야…. 너 쫓아다닌 게 지구 반 바퀴야! 알아?”


319
시험 기간이라 바쁘겠지만 보러 와
앞에 5분밖에 안 나오니까 나만 보고 나가든지


326
“상우야.”
“왜요.”
“너 입술에 짜장 묻었어.”
“다 먹고 나서 한 번에 처리할 거니까 참견하지 마요.”
“너무 신경 쓰여서 밥을 못 먹겠는데.”


340
“과제의 답은 ‘내 곁에 있어 줘요’였어.”
“…….”
“되게 쉬운 건데. 그걸 몰라?”


346
“그리고….”
“또 할 말 있는데.”
“사랑해.”
“진심이야.”


354
“야, 추상우.”
“나 이런 사람인지 모르고 만나?”


365
“매일이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375
“네가 화낼 때 왜 이렇게 꼴리는지 모르겠어.”


387
“그래도 약혼반지인데 너무 싼 건 좀 그래요.”
“아. 이거 달러야.”
“…말도 안 되는 과소비잖아요.”
“카메라에는 몇 백씩 우습게 쓰면서, 넌 약혼이 장난이야?”


412
“아. 추상우 씨 도박도 할 줄 알아요?”
“…….”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네.”


425
“방금 무슨 생각 했어?”
“…아무것도 아니야.”
“빨리 말해.”
“…부정한 행위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하고 있다는 착각.”
“다른 새끼랑 섹스하는 것 같아서 존나 흥분된다고?”
“…….”


426
“여보야, 내가 누구야.”
‘그깟 바보 같은 질문, 대답하나 봐라.’
“누구냐니까.”


432
“휴가지 헷갈린 거 아니지?”
“…….”
“좋은 말로 할 때 갈아입고 와.”
“뽀뽀해 주면.”
“싫어. 아침이나 먹어.”


드디어 장대월 예선전이 끝났다!!!
10분후에 올라올 장대월 본선전 첫조를 기대해줘!!
장대월 달려주는 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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