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오늘부터 저를 쫑쫑이라고 불러주세요, 사랑을 듬뿍 담아서. 제 애칭을 그렇게 정했거든요.”
뻔뻔스런 얼굴로 뜬금없는 소리를 지껄이는 것이다.
“여보, 일주일 만에 나타난 당신 아들이 정신이 나간 것 같은데.”
의자를 빼고 자리에 앉으며 아저씨는 단조로운 어조로 추측했다. 레인지에서 냄비를 들고 와 식탁 가운데로 놓으며 필순 이모는 적이 불쾌하다는 얼굴로 말을 받았다.
“불길하게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저게 내 아들이라니.”
“음, 좀 그렇지? 우경아, 저거 네 아들 할래?”
식탁 위로 손을 뻗어 반찬 그릇들을 적당히 옮기며 아저씨는 우경 형을 향해 착잡하게 말을 붙였다.
“저도 좀 그런데요.”
역시 탐탁지 않은 기색으로 답하며 우경 형도 의자를 빼고 자리에 앉았다.
“어쩌지, 치치. 기각된 것 같은데.”
쟁취하라, 치치 1권 | 쏘날개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쫑쫑이 ㅅㅂㅋㅋㅋㅋ
가족들 반응이 개웃기다고 ㅋㅋㅋ
잡담 소설 정상인 중에 젤 또라이인 현우종과 그를 보는 가족들 ㅂ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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