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끝나고 전화와가지고 우스갯소리로 너 탑봤냐!!! 그랬더니 딱 한번 봤었다고 하더라고.
친구는 1월 초에 입대해서 28연대고, 탑이랑 한달 차이나는데
내가 빅뱅 좋아하는거 알고 있고, 나도 계속 인편에 장난으로 곧 탑 군대간다면서 입대 디데이세고 그랬거든ㅋㅋㅋ
연대가 달라서 볼 일이 없었는데, 행렬?중에 스쳐지나가면서 봤었대.
앞쪽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바로 보였다고, 되게 잘생겼다고, 근데 군기가 좀 바짝 든거같다고 얘기하더라고.
친구는 이후에 수료식 준비 해야해서 더 본적은 없었고.
이렇게만 써놓기엔 거짓말이라고ㅠㅠㅠ 의심 받을까봐 친구한테 포상전화 왔던거랑 편지 왔던거 첨부할게.
(포토샵할줄을몰라서 걍대충이름이랑주소만가렸어ㅠㅠ 손고자를용서해줘...)
참고로 밥은 그냥.. 맛이.. 살려고 먹는느낌이었고, 친구는 친화력이 좋아서 생활하는데 별로 불편한건 없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