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들 여드름 치료에 일가견이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 도움될까 싶어 쓰는 후기야
성인이 되고 여드름이 생기더니 최근에는 꽤 심해졌었어
여드름이 생기고 아무는가 싶다가도 같은 자리에서 계속 염증이 반복되면서 해결 기미가 안 보이더라고
점차 흉이 심해지는 게 눈에 보이고ㅠㅠ
미련하게 그냥 집에서 없애 보겠다고 버티다가 뒤늦게 피부과를 가고 후회했다. 진작 갈 걸
1. 항생제 처방, 일주일씩 경과를 보면서 거의 한 달 간 복용. (역시 몸에 나쁜 균도 죽이고 좋은 균도 잘 죽이는 항생제 b)
2. 압출, 일주일에 한 번씩 총 3회 (항생제를 먹다가 안 먹으니 여드름이 났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이미 굳어서 박혀있는 피지를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항생제를 먹으며 압출을 받았어. 다른 시술 말고 그냥 압출만)
3. 피부상태 호전 후 항생제 복용 중단, 스티바 처방.
부작용 위험성이 큰 연고인 만큼 주의해서 용량과 용법을 지켜주며 일주일에 한 번 넉넉하게 도포 중
(스티바에 대해 찾아보면 알겠지만, 욕심을 부려 본인의 피부가 감당 못할 정도로 자주 혹은 많이 바르다보면 오히려 피부를 더 망치게 돼. 나는 '일주일' 주기로 '한 번'에 '듬뿍'이 잘 맞더라.)
4. 크레오신 처방, 바르는 항생제인 크레오신으로 가끔 돋아나는 여드름에 바로 투약 (여드름균은 늘 얼굴 위에 존재하니까!)
5. 화장품은 크림 하나만 사용 (본인에게 잘 맞는 수분크림 같은 거 하나만 바르면 충분. 보통 어떤 제품이든 로션보다는 크림이 나한텐 더 잘 맞았어. 내가 지금 바르고 있는 건 제로이드 수딩 크림)
현재 내 피부는 꿀피부... 는 아니야
몇 년 전에 피부과에 갔으면 훨씬 나았을 텐데 아쉽게도 시기가 좀 늦었어
하지만 같은 자리에서 무한반복되던 염증을 잡아서 더 악화되는 건 막았으니 다행이지.
울긋불긋한 흉들도 서서히 회복 중이고,
작년 10월부터 사용한 스티바는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피부가 빨리 재생되도록 도와주더라. 각질 탈락이 빠른 주기로 일어나니까 모공에 염증이 잘 안 생기고 여드름도 잘 안 나게 돼.
치료 비용은 대략 압출 3회 10~11 만원, 4회 진료비 1만 2천원(?), 스티바 3만원 대, 크레오신 1만 5천원~2만원, 수딩크림 2~3만원. 모두 합해 20여 만원.
여드름 원인은
기름 + 각질 (모공 막힘) + 여드름균 인데
이 중 1가지라도 제대로 해결해주면 어느정도 완화 돼.
나는 항생제로 초기에는 여드름균을 잡았고, 항생제를 계속 사용할 수는 없으니 장기적으로는 각질을 해결하고 있는 셈이야.
기름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피지를 줄이는 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겠지. 각자 체질과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돼.
길게 썼으나 이미 만인이 아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중요한 건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곧바로 피부과로. 그렇다고 불필요한 시술은 굳이 하지 말 것. 화장품은 최소화. 밤에 일찍 잘 자고 (나는 잘 못 지키지만ㅡ.ㅡ)
그럼 다들 꿀피부 되길!
성인이 되고 여드름이 생기더니 최근에는 꽤 심해졌었어
여드름이 생기고 아무는가 싶다가도 같은 자리에서 계속 염증이 반복되면서 해결 기미가 안 보이더라고
점차 흉이 심해지는 게 눈에 보이고ㅠㅠ
미련하게 그냥 집에서 없애 보겠다고 버티다가 뒤늦게 피부과를 가고 후회했다. 진작 갈 걸
1. 항생제 처방, 일주일씩 경과를 보면서 거의 한 달 간 복용. (역시 몸에 나쁜 균도 죽이고 좋은 균도 잘 죽이는 항생제 b)
2. 압출, 일주일에 한 번씩 총 3회 (항생제를 먹다가 안 먹으니 여드름이 났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이미 굳어서 박혀있는 피지를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항생제를 먹으며 압출을 받았어. 다른 시술 말고 그냥 압출만)
3. 피부상태 호전 후 항생제 복용 중단, 스티바 처방.
부작용 위험성이 큰 연고인 만큼 주의해서 용량과 용법을 지켜주며 일주일에 한 번 넉넉하게 도포 중
(스티바에 대해 찾아보면 알겠지만, 욕심을 부려 본인의 피부가 감당 못할 정도로 자주 혹은 많이 바르다보면 오히려 피부를 더 망치게 돼. 나는 '일주일' 주기로 '한 번'에 '듬뿍'이 잘 맞더라.)
4. 크레오신 처방, 바르는 항생제인 크레오신으로 가끔 돋아나는 여드름에 바로 투약 (여드름균은 늘 얼굴 위에 존재하니까!)
5. 화장품은 크림 하나만 사용 (본인에게 잘 맞는 수분크림 같은 거 하나만 바르면 충분. 보통 어떤 제품이든 로션보다는 크림이 나한텐 더 잘 맞았어. 내가 지금 바르고 있는 건 제로이드 수딩 크림)
현재 내 피부는 꿀피부... 는 아니야
몇 년 전에 피부과에 갔으면 훨씬 나았을 텐데 아쉽게도 시기가 좀 늦었어
하지만 같은 자리에서 무한반복되던 염증을 잡아서 더 악화되는 건 막았으니 다행이지.
울긋불긋한 흉들도 서서히 회복 중이고,
작년 10월부터 사용한 스티바는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피부가 빨리 재생되도록 도와주더라. 각질 탈락이 빠른 주기로 일어나니까 모공에 염증이 잘 안 생기고 여드름도 잘 안 나게 돼.
치료 비용은 대략 압출 3회 10~11 만원, 4회 진료비 1만 2천원(?), 스티바 3만원 대, 크레오신 1만 5천원~2만원, 수딩크림 2~3만원. 모두 합해 20여 만원.
여드름 원인은
기름 + 각질 (모공 막힘) + 여드름균 인데
이 중 1가지라도 제대로 해결해주면 어느정도 완화 돼.
나는 항생제로 초기에는 여드름균을 잡았고, 항생제를 계속 사용할 수는 없으니 장기적으로는 각질을 해결하고 있는 셈이야.
기름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피지를 줄이는 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겠지. 각자 체질과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돼.
길게 썼으나 이미 만인이 아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중요한 건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곧바로 피부과로. 그렇다고 불필요한 시술은 굳이 하지 말 것. 화장품은 최소화. 밤에 일찍 잘 자고 (나는 잘 못 지키지만ㅡ.ㅡ)
그럼 다들 꿀피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