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얼굴 맞대고 대화할 정도의 거리라고 해야 하나? 멀지는 않고 가깝지도 않은 그 정도 거리라면 맨얼굴이어도 블랙헤드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줄었음....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블랙헤드 딸기에 박힌 씨처럼 촘촘하게 있고 색도 진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효과를 잘 받고 있는지도.
한 번 받았는데 이렇게까지 줄다니 3번 다 받으면 매끈한 코가 되지 않을까.
원래 목적은 여드름 없애는 건데 블랙헤드 사라진 것에 만족 중. 여드름은 더는 안 올라오고 있어. 그리고 안 올라왔으면 해. 여드름 올라오면 아그네스 받으로 갈 때 압출해야 하니까. 인정사정 없이 압출하더라. 눈물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받은지 며칠 안 되고 내가 겁이 많아서 세수조차 제대로 못한 상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물로 닦고 닦토도 안 하고 있어.
힘주고 세수 했다가 딱지 떨어지면 색소침착........... 필 받아서 닦토 했다가 딱지 떨어지면 색소침착............. 돈 아까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1차 받은 거지만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 텅장이 되어버렸지만, 내가 여드름 없앤다고 피부과 가서 압출하고 화장품 사고 영양제 먹고 그랬던 거 다 모으면 이게 더 저렴. 진짜 피부에 문제가 있어서 여드름 나는 거면 바로 피부과 가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 음식이나 클렌징의 문제라면 스스로 고칠 수 있지만, 피부의 문제는 내가 어떻게 못해.
아프긴 해도 프락셀이나 레가토보다는 덜 아프다고 하니까 참아야징.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때 되면 모공이 어쩌구하면서 상담 실장이 영업하고 나도 모공 신경 쓰인다면서 프락셀이나 레가토 받을지도..;;;;
지금은 문제 되는 여드름(정확히는 피지선)부터 죽이고 생각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