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있는 악건성+여드름은 생리 주기 때만 한두개 났었는데 결혼 전에 마사지 받은 게 문제였는지 볼쪽에 여드름이 왕창 남. 그땐 여드름인 줄 알고 치료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모낭염이었던 것 같음.
한두달 홈케어로 버티다가 피부과 다니기 시작했는데 임신.. 그래서 임신 기간에도 여드름 달고 살았고 출산 후에는 기기홈케어 기초루틴 변경 등 하면서 관리했더니 50퍼 정도 회복됨. 여드름이 나도 계속 건성이어서 기초는 기본적으로 다 무거웠음ㅜ
간헐적으로 뒤집어지긴 하지만 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올봄에 또 크게 뒤집어져서 오랜만에 압출하러 감. 갔더니 관리해주는 선생님이 수건으로 얼굴 닦지 말고 티슈형 화장솜? 일회용 타월? 같은 걸로 바꿔보라 함. 자기 말 듣고 변화준 고객들 광명 찾았다고 했음. 다이소에서 바로 구매 완료.
릴스에서 약국템 대유행하길래 혹함. 그전까진 올영 다이소 여드름템 썼는데 큰효과가 없는 것 같았음. 약국템에도 의구심이 있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아젤리아 에크논크림 세비타비겔 순차적으로 샀음.
클렌징도 바꿈. 그냥 선물받은거 집에 있는거 썼었는데 (클렌징밤 클렌징오일..) 클렌징밀크 전도당해서 구매.
한번에 확 바꾼 거 아니고 수건 안쓰기부터 클렌징밀크까지 3~4개월 순차적으로 바꾼건데 지금 진짜 피부 좋아짐 ㅠ 5년전 피부 뒤집어지기 전의 90퍼는 회복함. 이정도면 오바해서 극복성공했다고 해도 될 것 같아 글 쪄봄 ,,
어제 술먹었더니 땅땅한 여드름 다섯개 올라왔지만 루틴 잘 하면 잘 익거나 잘 들어가거나 하니까 ㄱ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