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옆통수만 찌그러지는데 어떡하냐고 물어보러감
샴푸 하고 갔는데 조금 마른 상태라 다시 샴푸하고 봄
제가 보기엔 컬이 들어갔는데~
원하시면 풀린 부분만 해드릴게오~ 하길래
또 하면 머리 개털 될거 같아서 걍 묶고 다닐거고 복구펌이나 할랍니다 그러니 냅두고 머리나 말려달라고 함
전에 콜드펌 하셨던데 그건 물기가 젖어있을때 컬이 잘 나오는게 맞는거고 이건 이거라는데
자연건조하고 머리 죽은 사진 보여줬는데도 그렇게 얘기하길래 됐다고 한거였음.
텅 빈 가게에서 말도 안 통하는 사람이랑 말싸움 해봤자 나만 입아프지.
복구펌 하면 히피펌 같는거 다시 못한다 궁시렁 거리길래
아 그래요? 알았어요 해줌
성인되고 파마 딱 네 번 했고 이번이 네번짼데... 생머리로 사는거 하나도 문제인됨
시술할때 샴푸 하는데 머릴 빠는건지 감는건지 얼굴에 물 다 튀고 (걍 내 손으로 슥슥 닦음)
펌 시술 하면서도 뭔 굿을 하는지 머리하고 30분 지나서 마실거 드릴까요 해서 받은 물컵에 약 다 튀고 얼굴에도 튀어서 마시지도 못하고 계속 닦기만 하고
펌 할때 젖은 머리카락을 수건도 안받치고 (수건을 어깨에 안두르고 목 뒤에 말아서 얹어놓음) 해서 가운이랑 입고 있는 티셔츠 어깨 다 젖어서 시술 끝나고 내가 직접 드라이기로 대충 말리고 ㅋㅋㅋㅋㅋ
첫방문 쿠폰? 당연히 적용 안시켜줌.
더 엮여봤자 좋을거 없는곳이라 판단했다.
동네에서 히피펌으로 나름 유명하고 서울에서도 찾아와서 머리하던데, 역시 미용실은 유명이랑 내 머리카락이랑 1도 상관 없다는 걸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