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내내 더위에 땀도 많이 흘리고 피지도 폭발해서 그런지 요즘 유독 모공이랑 피부결이 신경 쓰였는데, 마침 더마토리 사우나 정식 체험단에 당첨돼서 사용해봤어!
나는 원래 왕모공 + 수부지라서 진짜 피부 관리하기가 애매한 타입이야
겉은 금방 번들거리는데 세안하고 나면 속은 또 건조하고, 피지랑 각질 때문에 피부결은 거칠어 보이고 그렇다고 모공 관리한다고 너무 뽀득하게 닦아내면 속건조가 더 심해지는 느낌이라 항상 고민이었거든.
그래서 이번에는 블랙패드로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 히알샷 앰플로 수분을 채워주는 순서로 사용해봤어.


먼저 살리시닉 포어 클리어 블랙 모공패드🖤
뚜껑 열어보면 집게가 홈에 맞춰 쏙 들어 있어서 한 장씩 꺼내 쓰기 편했어.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패드 자체가 도톰하고 표면에 오돌토돌한 결이 있어서 그냥 얇은 토너패드보다는 피부를 닦아내면서 각질이랑 피지를 정돈해주는 느낌이었어.크기도 커서 볼전체에 얹어 놓을수 있어
나는 특히 코랑 볼처럼 모공이 신경 쓰이는 부위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닦아줬는데, 여름 동안 땀과 피지 때문에 답답했던 피부를 한 번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좋았어!

그리고 히알샷 베리어 앰플 B5💙
사실 나는 이게 더 마음에 들었어🥰
나는 수부지라 피부 표면은 번들거리는데 막상 만져보면 건조한 느낌이 있을 때가 많은데, 이건 바르고 나서 피부가 촉촉하게 차오르는 느낌이 있어서 패드 다음 단계로 사용하기 딱 좋았음.

히알샷 앰플은 손등에 한 방울 떨어뜨리면 이런 느낌!
투명하고 촉촉한 제형이라 수분감이 느껴지는 타입이야
제형도 사진처럼 투명하고 촉촉한 타입인데 너무 무겁거나 답답하게 느껴지는 앰플은 아니라서 좋았어.
수부지한테는 수분은 필요하지만 너무 리치하면 또 부담스러운데, 이건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데 집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느낌!
특히 이제 가을이 슬슬 다가오면서 피부 수분이 점점 빼앗기기 시작할 때라 수부지인 나한테는 더 잘 맞는 조합 같았어🥹
여름에는 피지 때문에 모공이 신경 쓰이고, 가을이 되면 갑자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까지 올라오는 게 수부지의 숙명 아니냐고ㅋㅋㅋ
그래서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피지랑 각질은 정돈하고 부족한 수분은 확실하게 채워주고 싶은 수부지라면 한 번 써보기 좋을 것 같아.
가을 다가오면서 갑자기 피부 속 수분 뺏기는 느낌 드는 사람들한테 특히 추천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