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부터 턱에 좁쌀여드름 같은 게 나더니 목까지 번지더라
짜지지도 않는 게 계속 나서 공장형 피부과 갔더니
자기네들은 좁쌀여드름 이런 거 못한다고 하더라구 ㅡㅡ
결국 돈 쓸 각오하고 전문의 있는 피부과에 갔어
보자마자 좁쌀여드름 아니래
피부 얇아져서 세포가 비치는 거라고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길래
난 또 비싼 레이저 시술 권하겠구나 했지
근데 진료비만 내고 집에 가래 5600원이었음
집 가서 2주동안 클렌징 밀크로만 세안하고
보습크림 열심히 발라라가 처방이었음
약산성이든 뭐든 2차 세안하지 말라길래 좀 찜찜했는데 시키대로 했어
와
한달 넘게 고민하던 게 싹 좋아짐
클렌징 밀크도 걍 제미나이가 추천해준 참마 그거 썼는데 삼일만에 반쯤은 싹 좋아졌어
이래서 전문의 있는 피부과 다니라는 거구나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