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고 드라이하기 전에 뿌릴 노워시 트리트먼트(에센스) 찾아서 그렇게 찾아헤맸는데 돌고돌아 찾은 게 피엘코스메틱 투페이스 헤어미스트(나는 잘 모르는데 예전에 어머님들이 애기들 머리 쪼매주실때 쓰던 고전템인가바)
고정력이 짱짱하면서 똥손으로도 바르기 쉽고 떡지지 않고 휴대 가능한 왁스를 그렇게 찾아헤맸는데 마찬가지로 찾은 게 다이소 갸스비 헤어젤 슈퍼하드(3처넌)
올리브영에서 안 써본게 없는데 왜 옛날부터 잘 팔리던 게 지금도 잘 팔리는 지 알 것 같애
투페이스 얘는 헤어미스트인데도 뿌리고 나면 확 차분해지고 시긴 지나도 다시 푸석해지지도 않고 갸스비도 손에 남는 거 없이 깔끔하게 발리면서 대충 발라도 안 뭉치고 안 떡지고 고슬고슬 잔머리 싹 잡아주고 너무 좋아 올영에서 산 노워시트리트먼트고 왁스고 다 처박아두고 쳐다도 안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