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스 색조를 좋아하는 더쿠지만 힌스 쿠션만은 안써본 븉덬 드디어 쿠션 당첨됐다 ~!
이유는 다 못쓴 쿠션이 아직도 많고.... 파데+ 스파츌라를 더 많이 쓰는 편이라서 힌스 신상 나올때마다 째려보기만 하다가 그냥 포기함...
근데 이번 누 글로우는 다크닝이 없는데 촉촉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청해봤어
일단 내 피부타입은 엄청 건조해서 여름에도 어느정돈 촉촉한걸 써야 함... 녹는다 해도 차라리 녹는게 나아... 일정도?
근데 대신 색조도 같이 사라지잖아... 그래서 그 점이 좀 고민이었는데 얜 글로우하면서도 유지력이 오래간다고 하니 더 좋잖아? 그래서 요 며칠 써봄!

내가 받은건 17호 라이트

박스부터 하~얀게 뭔가 구름같은 느낌이라 깨끗한 피부 표현을 표현한거 같은 느낌 팍

예전에 올리브영에서 봤던 꽃그려진 쿠션하고 케이스 느낌이 확 달라서 너무 좋았어 그것도 귀엽고 나쁘진 않았는데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었다면 이건 좀더 직장인 여성들이 쓸것 같은 어른스러운 느낌?
고급진 디자인이라 너무 좋더라
깨끗하고 이뻐서 좋았어

특히 이 단차가 좋았어 열고 닫기가 좋아서 이렇게 단차 있는걸 좋아해 
퍼프 꽤 괜찮음 물방울 모양이라 코라던가 구석진 부분 바르기도 괜찮고 무난무난하고 쫀쫀해.

17호 꽤 밝음 난 원랜 21호를 쓰는데 19호 사이 왔다갔다해 힌스 약간 어둡다는 말을 어디서 봐서 17호로 사봤어 근데 정말 깨끗한 색임...

내가 모아온 촉촉이들...
최대한 촉초이들만 모으다보니 적은데 븉방에서 대부분 가지고 있을 애들을 좀 가져왔어 하도 ㄷㅇㅅ 쿠션은 저렴하고 많이들 이야기 해서 얘네 기준으로 설명하면 대충 컬러를 알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세이지 운초가 상당히 밝은편인걸로 다들 아는데 힌스 17호가 그 정도 돼
그리고 세이지운초는 약간 회끼가 살짝 도는데 라이트는 그런게 없음
옆에 캄운초 얘는 보통 21호나 22호 정도라 쓰면 된다고 알려진건데 그거랑 비교하니 밝기 대충 알겠지?
그리고 웨메 코팅밤 얘도 밤타입인 만큼 워낙 글로우+ 꾸덕한 파데로 이름나서 얘를 가장 많이 썼어 근데 이것도 겨울엔.... ㄷㅇㅅ에 밀려남
얘 21호 타입인데도 힌스17호랑 많이 차이가 안남
그리고 네이밍은 쟤도 새미글로우라 가져옴 얘가 21호거든? 역시 힌스 17호랑 엄청난 차이가 있음
이렇게 21호가 아닌만큼 타 쿠션보다 17호는 매우 밝음 그리고 살짝 물같은 제형이라고 느꼈어 일단 퍼프에 상당히 많이 먹음 근데 그만큼 누르면 잘 뱉어내
개인적으로 약간 아멜리 ㅂㅅ쿠션이랑 비슷한 결이라고 느낌 다크닝도 없고... 근데 생기돌고 심한 백탁은 없는...

내 피부는 이런 상태고....

광감을 보여줄게
바르면 이런정도의 윤기가 올라오는데 아주 은은하고 자연스럽지?
너무 번떡 거리는건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기초 물 스킨만 바르고 올렸어 이유는 세럼이나 앰플등등 다른 기초를 하고나서 바르면 원래 광택감이 정말로 어느정도 올라오는지 알수가 없으니까...
커버력은 이정도인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음 이런 제형은 투명한 피부감을 연출하려고 커버가 많이 안좋은 경우도 많은데 누 글로우는 기본은 한다 이 느낌! 다만 역시 글로우 쿠션인만큼 매트만큼 베일처럼 가려지는 완벽한 커버가 되는건 아니야 하지만 이 광택감의 정도가 너무 마음에 들고... 피부가 윤기있고 건강해 보여
그리고 무엇보다 촉촉한 느낌이 꽤 가 하지만 지금이 여름이라는 단점이... 여름이라 얘 땜에 하루종일 촉촉한건지 구분을 못하겠네 ㅋㅋㅋ
그러나! 에어컨 밑에 있어도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가을에 좀 기대됨 그리고 유지력 상당히 괜찮은데 이건 내가 건성이라 그런걸까? 저녁까지 색조가 꽤 오래 버텼어
그리고 아주 얇게 발리는 표현력도 좋았어

색조와의 궁합도 보고 싶고 이왕이면 같은 회사의 색조와 조합이 좋지 않을까 해서 글로우틴트인 힌스 '레어' 컬러와 이번에 새로 나온 레이어치크 조합(허그) 힌스의 광감에 딱 알맞는 틴트광이라 이 두제품 조합으로 메이크업하는것도 만일 가지고 있다면 추천이야
왜냐면 둘다 정말 적당히 윤기가 비슷하거든 틴트가 너무 꿀광이 아니라 좋아함 그리고 이번 이번 힌스 블러셔랑 새로운 쿠션 조합이 궁금했거든
같은 회사면 제품끼리 블럭처럼 맞는게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야
크림치크로 할까 하다가 가루로 했는데 이유는 내가 광대 부분이 너무 빛나는건 얼굴 하인이 울퉁불퉁해 보일까봐 싫어하기 땜에 광대 윤광 부분을 어느정도 블러셔가 잡아 먹어주는지 그게 궁금했음 근데 얘가 잡아 먹어주면서 픽싱이 탁 돼서 꽤 맘에 든 조합 👏
어쨌든 얇게 발리는것도 좋고 색상도 탁하지 않고 촉촉하니 삼박자가 맞는 제품이라 다 떨어지면 또 사고 싶어
꽤 괜찮아서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