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트팩처럼 눈과 입만 빼고 얼굴 전체가 빨개.
목과 얼굴 색 맞추는게 목표인 사람이었고, 별별 베이스 다 써봄.
더블웨어가 노란기가 많아서 좋았는데 좀 비싸서,
국내 제품중에 더블웨어를 대체할만한 노란기 많은 베이스를 찾아봤지만
아주 만족스러운건 없었어. 게다가 더블웨어의 리뉴얼...ㅠ
그러다 초록색으로 눈을 돌려서 에르보리앙CC를 사봤음
나에겐 어두웠고 붉은기가 뚫고 나왔어. 그리고 개기름 부자인 나에겐 밀착, 유지력이 아쉬웠어.
두번째로 마루빌츠 컨실러 12호 사봤음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냅다 얼굴 전체에 펴발라봤는데.. 오!
뻑뻑해서 밀착,고정 잘되고 시간 지나고 기름 올라왔을때 피부결도 매끈해보여서 넘 좋았어.
그런데... 그래도 뚫고 나오는 나의 강력한 붉은기....
아직 목보다 얼굴이 더 벌겋더라고..그리고 약간만 더 밝았으면 했어..
검색해보다가 더샘 팟타입 그린베이지가 잘 맞을거 같아서 사봤음
슈렉이 되는것은 아닐까? 하며
또 냅다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얼굴에 바로 펴발라봤는데.. 헣 이거다!
밝기도 딱 맞아서 나의 목 피부색과 이질감이 가장 적었어. 지속력도 좋았고.
(참고로 내피부는 22호 정도로 예상함)
하..여태까지 내가 사서 모험했던 베이스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허무해 지더라. 그냥 이거 하나면 간단히 해결될 일 이었던 거라니..
그리고 내 홍조가 진짜 엄청 심한가보다..싶더라
이 초록색을 얼굴에 다 발라도 이상하지 않을수가 있다니..(게다가 코는 그래도 붉은기가 조금 튀어나오더라..ㅠ)
나같이 홍조로 고민하는 덬 있을까 해서 글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