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화장이 자꾸 들뜨고 예전처럼 쫀쫀하게 안올라가더라.. 그렇다고 화장전마다 팩을하기엔 부담스러웠는데 딱 이 패드가 좋아보이더라고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부터 에센스가 정말 넉넉하게 들어있는 게 느껴졌어. 패드가 에센스를 듬뿍 머금고 있어서 꺼내는 순간부터 촉촉했고, 집게가 같이 들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
패드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볼을 넓게 덮어주고, 얼굴 굴곡에 맞게 착 밀착돼. 움직여도 잘 안 떨어져서 머리 말리거나 다른 준비하기에도 편했어.
이건 붙인 직후고
이건 붙이고 머리말리면서 10분정도 지난 모습!
드라이기로 머리까지 다 말렸는데도 패드가 거의 마르지 않고 여전히 촉촉했어. 보통 이런 패드는 시간이 지나면 가장자리부터 마르거나 들뜨기 시작하는데, 이건 끝까지 수분감이 유지돼서 신기했어. 떼어낼 때도 아직 에센스가 남아있는 느낌이라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는 느낌이 들더라고.
패드를 떼고 남은 에센스를 가볍게 흡수시킨 다음 메이크업을 했는데, 피부결이 한층 정돈된 느낌이라 베이스가 평소보다 훨씬 얇고 매끈하게 올라갔어. 특히 평소 화장이 잘 뜨는 볼이랑 코 옆도 밀착력이 좋아진 게 느껴졌고, 피부 표현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되는 느낌!
메이크업 전에 5~10분 정도 붙여두기만 하면 되니까 출근 준비하거나 머리 말리는 시간에 같이 사용하기도 딱 좋았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되니까 오히려 더 손이 자주 갈 것 같더라.
요즘처럼 피부 컨디션 때문에 화장이 들뜨는 날이 많다면, 메이크업 전에 한 번 써볼 만한 아이템인 것 같아. 아침에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