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올리브영 갔다가 색조코너 보고 충격받음
진짜 뻥안치고 컬러가 저런거 밖에 없음 저건 클리오 지만 다른 브랜드들도 다 마찬가지
아니 나 어릴때만 해도 봄이면 오렌지 그린 아이컬러 나오고
여름이면 블루 계열 컬러 가을겨울 에는 카키 스모키 (랑콤 에리카 같은거) 이런거 나왔는데 요새는 4계절 내내 전부 멀멀 뽀용 굽굽 이셔 ㅠ
내 주변 보면 20대 중반까지는 올리브영 쓰다가 후반 30대 되면 명품 전혀 관심 없는 애들도 색조는 백화점 쓰는게 지금 보니 명품 이라서가 아니라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였음 저런 컬러들 테스트 몇번 해봤는데 텁텁 하고 안어울려 ㅠㅜ ㅈㄴ빡시게 하고 틱톡 필터 끼면 그냐마 나은? 도저히 데일리 용으로는 ㅠㅠ 슬픈건 요새 백화점들도 정도의 차이지 따라가는거 같다는거? 나는 맑고 생기 있어보이는 컬러가 좋은데 ㅠㅠ 해외브랜드들도 국내 수입되는 건 죄다 멀멀 뽀용계열 ㅋㅋㅋ 스쿠가 좀 괜찮다고 바이럴 되던데 가격사악에 뭣보다 근처 매장이 없어 ㅋㅋㅋㅋ 진짜 요새 올리브영 색조 보면 10년전 죄다 똑같이 일자 눈썹 그리고 다니던거 보는 기분이야 30대 부터는 쓸만한 색조가 없고 20대는 다 똑같은 멀멀 뽀용만 바르고 ㅠㅜ 색조시장파이가 워낙 작아서 어쩔수 없다지만 가슴 답답해지는 ㅠ 나같은 덬 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