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사족 주의⚠️
바야흐로 2023년 동생이 동남아에서 쿨링 생리대를 사왔다. 습한 날씨를 싫어해서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동남아라 그런지 믿음이 갔고 생리할 날을 기다렸다. 그렇게 쿨링 생리대에 입문했다. (정.확.히. 기다렸음 오지 않길 바라는 게 아니라 빨리 생리했으면 했음ㅎ) 처음엔 생리양도 없고 별 느낌이 없었는데, 교체하니까 누가 국소 부위에만 에어컨을 튼 느낌이다. 너무나 신세계여서 친구들한테 나눠줬다.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친구는 매워서 바로 뗐다고 한다. 너무 좋은데 안 맞아서 안타까웠다ㅜ 그리고 그 다음 생리가 왔고 기존의 찝찝함도 없고 생리통도 이렇게 없으면 생리할만 하다 생각했다. 그런데.. 샤워를 하니.. 그 목캔디 바람이 냉동창고에서 불어오는 느낌이다. 물을 틀 수가 없다. 너무 시리고 얼음대고 있으면 아픈 그런 고통까지 와서 샤워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더이상 친구들에게 생리대를 뿌리고 다니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에 우리 나라 제품으로 눈을 돌렸으나 당시 찾기 어려웠고ㅠㅠ 최근 1년동안 다양해진 쿨링 생리대를 하나 둘 경험하다 믿고 쓸 수 있는 순수한 면을 만났다. (감사합니다🥹🥹)
🩵산뜻하고 시원한 패키지🩵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 획득했다고 하니 계속해서 사용해도 될 것 같고 >< 처음 사용했던 건 하루 한 번만 사용해야할 느낌이었다..
(기억이 가물가물) 귀차니즘이 심한 나는 생리대 옆날개도 같이 한 번에 떼어져서 좋아했던 것 같다. 날개도 떼야하는 경우 순간적으로 손에 쥐고 있는데 손이 작아서 은근 불편ㅠㅠ 촉감은..착용시 분명 닿아있는 안정감이 있는데 또 막 딱 달라붙어있다는 느낌도 아니다. 포근한 느낌은 아니지만 부드러운 건 알겠다. 손으로 만져봤을 때 그래서 이렇게 (고슬고슬한 느낌없이) 부드러운데 조직감으로(?)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의심을 딱 한 번 했었다ㅋㅋㅋㅋ시원함은 솔직히 해외 제품을 따라갈 수는 없다. 그치만 생리할 당시 기온이 30도가 넘은 날 15분정도 뛰었는데 상체는 덥지만 하체는 습하거나 찝찝한 느낌이 안 들어서 체감이 확 됐었다. 쿨링브리즈의 시원함을 느끼기 보다는 덥고 습한 느낌을 못 느끼는 데서 대만족🌿
올여름 장마도 길다는데ㅜ 너무 자극적이고 안 맞을 수 있으니 마라맛 말고 안전한 순한맛 버전으로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순수한면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