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쿨링감 있는 헤어 제품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써보는 게 취미인 소시민 입니다....
그 중에서도 헤어토닉은 따로 정착한 제품 없이
늘 새로운 제품을 찾아 도전하고 있지요
위시리스트에 올려놨었던 아윤채 제품 이벤트에 당첨이 되다니!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를 씁니다
1. 쿨링감
보통의 헤어토닉은 뿌리고 나서 몇 초 뒤부터
쿨링감이 슬슬 올라와서 시원해진다면
얘는 그냥 쿨링감이라는 도끼로 내리찍는 느낌입니다
순간적으로 정신이 번쩍 드는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다른 헤어토닉도 똑같이 6.9도를 내려준다고 해도
내려주는 속도가 다릅니다 이건 뭐 롤러코스터 급하강 구간입니다
질감 본다고 손에 세 번 연속 뿌렸더니 얼얼합니다...
2. 사용감
부리처럼 생긴 분사구도 한 목 하는 것 같아요
시원함이 순간적으로 한 곳애 집중되어 매우 강렬합니다
아래처럼 평범한 분사형 헤어토닉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용기부터 아예 가연성 주의가 박힌 레알 스프레이 용기 입니다
3. 질감
점성이 거의 없는 투명한 노란빛 액체입니다.
그래서 몇 번이나 뿌려도 거의 뿌린 티가 나지 않습니다.
뿌린 직후에는 거품이 생기는데 매우 빠르게 꺼져서
이 사람 머리에 물 뭍었나? 이 정도 느낌의 액체만 남아있어요
탄산감은 아주 작은 버블이어서 강도가 세지 않아요
근데 이거 주변사람들 한테 뿌려주면 뽀글거리는 게 신기하고 재밌어서
계속 뿌려달라고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4. 향
향은 솔의눈이 연상되는 소나무 향 입니다
저는 인공적인 화장품 향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저에게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향이 길게 지속되는 게 아니라서 산뜻합니다
30분 안쪽으로 사라지는 것 같아요
5. 총평
여름에 땡볕 아래 서있을 때 뿌리면 바로 극락행 입니다
여름에 야외활동 하거나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쓰시면
가끔 목숨을 구해줄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몸에도 뿌려봤는데 마찬가지로 시원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