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문제는 백화점템만!! 모으기 시작함.. 첨엔 화장품에 큰돈 써본적 없으니까 하나 살때도 엄청 고민하고 샀는데 이젠 면세로 고렴이 블러셔만 4개 줄줄 사도 죄책감 못느끼는 미친인간 돼버림 근데 난 아직 학생이야.. 미쳤단 생각밖에 안든다^^ㅠ
솔직히 파데,파우더 이런애들은 하나 사서 오래쓰니까 비싸도 그렇다쳐도 블러셔, 싱섀, 하이라이터도 싹 다 백화점걸로만 10개씩있고 립은 20개 가까이 돼 솔직히 븉방에선 명함 못내미는 수준이겠지만 저게 다 고렴이라 계산해보니 2년간 화장품에 쓴돈이 참 크고.. 두세개만 있어도 잘쓰는데 욕심이 맞고(이걸 회피하다가 방금 글로 적으면서 진지하게 깨달았어) 난 직장인도 아니고 수입없는 학생인데 너무 분수에 안맞는거 같아.. 여기 기준으로 생각하니까 자꾸 더 사도 될것 같은 맘도 들고..
심지어 븉방 맨날 출석하다보니 이젠 로드샵도 자꾸 눈이 가는데 문뜩 드는 생각이 여긴 비교적 저렴하니까 쓰지도않을거를 더더 호더처럼 사모으게 될거같은거야 여기서 삐끗하면 정말로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사모으게될거같아서 무서워 진지하게 내 스스로 브레이크 잡고자 주저리주저리 글써봄.. 이런 글 안되면 말해줘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아니고 누군가의 쿠크를 깼다면 미안해 근데 내 수준에 있어서는 너무 사치라는걸 순간 깨달았고 걍 이제 정말 맘잡고 붙방을 끊더라도 좀 조치를 취해서 있잘쓰하려고 글써봄... 난 거지라 진짜진짜 그만사고싶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