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이 제품 물건이라고 말하고 싶어 바쁜 일정때 귀찮아서 바르기 딱 좋은 스피드한 흡수력과 보습력이 있어 온 날 두번 찹찹해서 얼굴에 발랐거든? 안 땡겨 네버 전혀
그리고 간편해 보면 점성이 그렇게까지 막 주르르륵까지는 아니야 그렇다고 끈적이지도 않아 사실 나는 복합성이긴 한데 볼이 완전 사막이라서 샤워하고 나면 바로 발라줘야 되는 타입이거든?
근데 머리를 또 말려야 되니까 중간 텀이 있단 말이야 나오자마자 바로 이거를 발라줬어. 그리고 헤어제품 딴 거를 흡수시킨다고 딴 짓을 했단 말이지. 그러고 나서 문득 깨달은 게 어? 안 땡긴다 난 피부가 민감해서 막 미백이나 주름이나 이런 건 전혀 안 쓰거든? 수분 보습만 신경쓰기 때문에 웬만한 건 무덤덤하고 그냥 무난해.

원래 이런 보습 제품은 특히 쌀 같은 종류는 겉에 도는 기름기만 있고 속보습이 좀 안 되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그냥 닦아내는 용도로 차라리 쓰거나 바르고 난 다음에 다른 에센스나 크림을 더 덧발라야 된다고 흡수시키는 것보다 연달아서 발라야지 내 얼굴이 안 땡겨
근데 얘는 이런 게 없어. 그냥 두 번 바르고 딴 짓을 해도 안 땡겨 오히려 닦아내는 용도로 쓰면 좀 아까울 것 같아. 타사의 크림 에센스 워터 같은 것까지는 아니지만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촉촉하고 땡기지 않게 마무리감이 남아
조금 아쉬운 거는 뚜껑이 돌려 여는 게 아니라 딸깍하고 위로 여는 타입이었으면 좀 편했을 것 같아 펌핑 형이었으면 더 좋았겠지? 근데 이건 뭐 귀찮으면 미스트 공병에 넣어도 될 정도의 농도감이라서 상관은 없을 것 같기도 해 난 이거 다 쓰면 재구매 의사가 있어 나 같은 볼 사막 복합성 피부한테 추천할게 완전 지성이면 한 번만 발라도 되지 않을까?
이거를 차라리 미스트 공병이랑 기획세트로 팔거나 뚜껑만 오픈형으로 좀 바꾸면은 편할 것 같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