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프렘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제가 메이크프렘의 PDRN과 NMN 선세럼 2종 후기를 낋여왔는데요…
너무 늦었죠?
자세히 적으려고 요 며칠 이런저런 방식으로 썬크림을 써보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갔네.
막 퇴근하고 적는거라 발등에 불똥 떨어진 기분이야.
간만이다 이런 기분 ㄷㄷ 일단 즐겨
기본적으로 자기소개부터 하자면 나는 흔히들 갖고 있는 지복합성 피부야.
유분이 많으면 트러블이 올라오고 생리하면 트러블이 올라오고 피곤하면 트러블이 올라와.
홍조가 있으며 모공도 꽤 넓고 크게 분포되어있어.
그래서 썬크림같은 기초를 고를때 꽤 신중한 편인데,
조금 건조하면 메이크업이 버석버석 일어나버리고,
너무 기름지면 바로 뾰루지가 튀어나오거든.
아마 나같은 덬들 많을듯 ㅎ
지금 쓰고 있는 클렌징밀크가 메이크프렘인데,
피부과에서 클렌징 밀크를 추천해줘서
이것저것 써보다가 정착하게 된 제품이거든.
근데 중간에 잠깐 다른 제품으로 눈을 돌렸는데
피부에 자극이 너무 강한거야.
그래서 다시금 메이크프렘 클렌징밀크의 소중함을 깨닫고 돌아왔었어.
그런 호감인 브랜드가 선제품을 발매했다니,
너무 써보고 싶잖아요.
근데 쓰게 해줌 대박

친환경 포장!

열노회 지표감소와 광노화 개선에 겉속잡티 완화라니
인스타광고로 봤으면 바로 구매갈겼을듯
각설하고 일단 첫날은 파란 NMN 텐션업 선세럼을 써봤어.
근데 제형이 진짜 여지껏 써봤던 다른 선크림이나 세럼이랑은 달랐어.
첨엔 색이 왜 이렇지? 했는데
뭔가 제형이, 요즘 나오는 물광틴트같은 느낌인거야. 뭔지 알아?
색소와 수분이 이제 따로 분리되어있는 형태..?
선세럼은 색소는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을 받았어.

파란친구는 유기자차에 세럼이라 우선 기름져서 트러블이 날지도 모른다는 점이 가장 우려됐어. 그래도 체험을 해봐야하니까 평소 쓰는양만큼 듬뿍 짜서 얼굴에 발랐거든? (세수하는타입)

이만큼 바르고 반 더 짜서 바름
근데 진짜 신기한게,
엄청 광이 번질번질한데 유분기는 크게 안느껴지고 마치 수분프라이머? 베이스프렙류를 바른 느낌인거야.
원래 메이크업 단계에서 썬크림 다음으로 에뛰드 프렙을 사용했었는데 그거바른거랑 촉감이 흡사했어.
그래서 프렙을 생략하고 바로 메이크업을 했는데, 밀착력이 진짜 프렙같다고 느껴졌어. 바로 베이스를 올려도 착 달라붙더라고.
그래서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
여름은 아직 모르겠지만 겨울이나 환절기에 메이크업 단계를 하나 건너뛸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 장점같더라고.

선세럼만 발랐을때

메이크업 올렸을때!
발림성이 너무 맘에 들어서 두번정도 이친구만 바르고 나갔었어
(외출이 잦지않음)

세번째로 외출했던 날에는 빨간색의 pdrn 세럼을 개봉했는데,
내가 평소 톤업 썬크림을 바를때
아무래도 단독으로 사용하면 얼굴이 너무 하얘지니까
밑에 원래 바르던 썬크림을 바르고 위에 얇게 깔아주거든?
그래서 그 버릇대로 사용해버린거야.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많이(?)짰는데,
확실히 톤업선세럼이라 그런지 육안으로는
파란nmn 세럼보다 되직해보이더라고.
그래서 불안해서 손등에 짠걸 손으로 먼저 문질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촉촉하고 반투명하게 펴발려서 놀랐어!

쫄보라서 마구 문지른 결과물
그리고 얼굴에 올렸을때 아무래도 반투명한 느낌이다보니
붉은기를 다 가려주진 못하지만 진짜 생얼스러운 느낌에서
딱 한톤을 업 시켜주더라고.

21호가 20호가 된 느낌?
뾰루지 뭐냐고? 솔직히 원인이 너무 많아서 선세럼탓은 못하겠어
생리중이고 밤낮바꼈고 연휴동안 술을 왕창 마셨거든ㅎ
어쨌든 좀 신기했던건 이렇게 광이 있는데도 모공커버가 되더라.
진짜 생얼같은데, 그 적당한 톤업과 어느정도의 피부색이 정돈이 되니까
립만 발랐을때도 드는 이질감도 없어서
확실히 동네 다닐때 바르면 좋을거 같았어.
나는 심한 광은 좀 불호라 위에 파우더만 얹어줬더니
정말 자연스러운 내 피부같은 피부표현이 됐고,
하루종일 동네를 돌아다녔는데 파우더부분이 갈라지거나 하는것도 없어서 좋았어.

파우더까지 완료한 피부
도화지는 어쩔수 없지만 피부표현 넘 맘에 들었달지
근데 그날 내가 샤워를 급하게 하느라 기초를 거의 안하다시피 했거든?
아무것도 안바르고 수분크림만 좀 발랐는데,
하루종일 좀 볼쪽이 건조하고 땡기더라고.
그래서 두가지를 섞어바른것도 있고,
기초를 발랐던 방식도 달랐으니
이번엔 외출은 안했지만
집에서 기초를 탄탄히 한 상태로 빨간 선세럼을 바른뒤
네시간정도 있어봤어.
집이니까 그냥 양걱정 안하고 또
원래 바르는 양만큼 듬뿍 짜서 얼굴에 발랐거든.

근데 처음엔 진짜 하얘져서 망했다 했는데,
문지르면서 흡수시켜주니까 다시 피그먼트가 투명해지면서
딱 한톤 업된 그 느낌으로 되돌아오더라.

바르기전 붉은 기외 모공

바르고 난 뒤! 섞발때보다 확실히 붉은기 커버가 좀더 된다
근데 단점이 있었어.
내가 기초를 제대로 흡수 시키지 않고 발라서인지
양을 너무 많이 발라서인지 모르겠는데,
파란 세럼에서는 느껴지지 않았던 밀림현상이 보이더라고.
기초를 잘 흡수시킨뒤 한번더 발라보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나중에 따로 내가 실험해보고 귀뜸해줄게.
이친구는 장단점이 확실했어.
확실히 파란 선세럼보단 얼굴이 건조해서 기초를 탄탄히 해줘야했고,
말했듯 밀림현상이 있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톤업 선크림보다는 훨씬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로 보일수 있다는게 장점이었고,
네시간 뒤에 거울을 봤을때 톤업의 느낌은 사라져있었지만
광은 그대로 남아있더라.
근데 광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의 유분은 올라온게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얼굴을 만져봤을때 전혀 끈적임이 없어서 신기했어.
그리고 내가 피부에 붉은기가 많아서 핑크베이스는 피하는 편인데,
앞서 말했던 자연스러운 톤업느낌정도였지
핑크돼지는 되지 않더라고.
전체적으로 메이크프렘에서 매우 신경써서 만든 세럼이라는게 느껴졌어.
다들 유기자차하면 바로 유분부터 생각하잖아,
그걸 잡으려고 노력한게 되게 느껴졌고, 제품 페이지에서도 언급한것처럼 밀착력이 딱 느껴져서 만족스러웠어.
톤업 썬크림도 그 과한 백탁을 내가 꺼려해서
사용을 잘 안했었는데 딱 그부분이 개선된 느낌이라 신선했어.
두 친구다 바르고 활동했을시 즉각적으로 올라온 트러블은 없었고,
눈시림도 1도 없었어서
선크림 유목민들이 다른 제품들보다 거부감 없이 입문할 수 있을거같아.
조금더 시간이 있었다면 더 여러 번 바르고
확실한 후기를 들려줄수 있었을텐데 아쉽게 되었지만
아무쪼록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들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