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펜슬, 팁, 스틱 등 그 많은 컨실러 중에서도 커버력 좋고 다루기 쉬운 팟 컨실러를 가장 좋아해
지성피부라서 기존 더샘 팟 컨실러 제형이 부담스럽진 않은데, 가끔 너무 건조한 날이나 각질이 많이 올라왔을 땐 코나 턱 주변 각질 부각이 조금 있어서 고민이던 참에 마침 더샘에서 글로우 컨실러팟이 나왔네
첫인상은 투명이라 그런지 깔끔하게 예쁘네? 였어
사실 바쁜 아침에 뚜껑 돌려서 열고 조그만 통 다시 고쳐잡고… 상당히 귀찮았는데 새로 나온 글로우는 제품 들고 뚜껑만 열어서 사용하면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

기존에 사용하던 03코렉트업베이지랑 19c 팬색만 비교했을 땐 똑같은데

피부에 올리니까 쪼끔 차이가 나더라


조명 다르게 해서 찍어봤는데 03코렉트업베이지가 19c보다 조금 더 어두워
그래도 얼굴에 올리면 큰 차이는 없더라
제형은 손으로 발랐을 때 기존 팟은 손가락에 쫀쫀하게 묻어서 올라오는 느낌이면 글로우는 단단한 크림치크가 체온에 샥 녹는 느낌? 글로우라고 해서 너무 유분기가 느껴지는 제형은 아닌 것 같아

얼굴에 붉은기가 많은 편이라 세 컬러 중 가장 잘 사용하는 그린 컬러도 비교해봤는데 붉은기 야무지게 잘 잡아줘
주름 사이사이도 부드럽게 샥 잘 메꿔져서 참 마음에 드네…
글로우 제품도 역시 컨실러 명가 더샘이라 그런지 두 번 정도 올려주면 점이나 잡티 다 가려질 정도로 커버력이 좋아
커버력 좋고 제형이 부담스럽지 않게 촉촉하다 보니 귀찮을 때나 가볍게 메이크업할 때 이거 하나로 베이스 메이크업해도 될 것 같아
손으로 대충 발라도 제형이 가벼운 편이라 두꺼워지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어
지성피부 기준으로 단독 사용했을 때 수정 메이크업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유지력 좋았어
더샘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