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지푸라기' 같은 상태라 샴푸 후 드라이만 하면 사자 갈기처럼 퍼지고 부시시해서 지저분해 보이는게 너무도 스트레스인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

그런 내 머리 상태를 구원해주러 나타난 아윤채 인리치 본딩케어 크림!
이 아이를 만나고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 후기를 써볼게

길쭉하고 얇은 기둥모양의 튜브타입 용기라 머리감은 후 젖은 손으로도 쉽게 잡고 사용할 수 있어서 첫 인상부터 좋았어

이 제품은 끊어진 모발 구조를 탄탄하게 연결해준다는 ✌모발 본딩 기술✌이 적용된 집중 손상케어 크림이야.
단순하게 코팅만 하는 게 아니라 모발 내부부터 힘을 잡아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그 점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어.

아윤채에서 권장하는 대로 머리를 감고 타월 드라이만 한 젖은 상태에서 사용해줬어.
손상도가 심한 모발 끝부분을 중심으로 골고루 펴 바른 뒤에 난 손상도가 심해 전체적으로 한번 더 얇게 도포한 후에 컬을 잡고 드라이기로 말려서 마무리했어.

텍스처 집중 케어 제품이라 꾸덕할 줄 알았는데, 사용해보니 부드러운 크림 타입이라 오히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
생각보다 많이 무겁지 않고 모발에 겉돌지 않고 쏙쏙 들어가는 흡수력이 정말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이 제품의 향
이 부분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 흔히 헤어제품에서 맡을 수 있는 은은한 꽃향기보다는 약간의 약품 냄새 같은 향이 살짝 느껴져.
향에 민감한 덬들은 이 부분은 참고해야 할 것 같아.
몇 번을 사용하고 느낀 점은,
부시시함 개선되었고 이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야!
머리를 말리고 난 후 사방으로 부풀어 올라 부시시했던 머리가 육안으로 봐도 확실히 차분하게 잡혔어

손상모에 히피펌을 해서 부시시하게 부풀기만 하고 컬 자체는 축축 처졌었는데, 본딩 기술 덕분인지 부시시함도 잡히고 늘어졌던 컬에 탱글탱글한 탄력이 생겼달까 컬에 고정력같은 힘이 생겼어.
약 1주일 정도의 짧은 사용 기간이라 모발이 180도 건강해졌다고 보긴 어렵지만, 바른 날과 안 바른 날의 육안으로 확인되는 차이가 커서 만족스러웠고 앞으로 꾸준히 쓰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간략하게 사용후기 총평을 하자면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복구는 아니더라도 얇고 손상된 모발의 부시시함을 즉각적으로 잡고 컬을 살려주는 데 이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아서 나는 충분히 만족했어. 원덬처럼 잦은 염색과 파마로 고통받는 얇은 손상모 덬들에게 추천할게!
아윤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