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벤트에 잘 참여하지 않는 덬인데
이번 생리대 체험은 날 위한 거다! 싶어서 신청했다가 운좋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
나는 어릴 때 생리대를 썼다가 쓸려서 한 달 동안 고생한 기억이 있거든...........
생리대 가격이 부담스럽더라도 그 때 고생했던 걸 떠올리면 비싼 걸 구매할 수밖에 없을 정도야
나랑 같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덬들에게 진심 추천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까 끝까지 읽어주면 좋겠어

대형과 중형을 하나씩 받았어. 패키지가 부드러운 핑크 컬러인 게 포근한 느낌이고 좋더라 🥰

제품에 대한 간단한 리플렛도 들어있었는데
직접 써보니까 저 만족도 설문 결과가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어
ㄹㅇ ㄹㅇ ㄹㅇ루다가

일단 내가 제일 먼저 확인한 건 국내산인지!!!!!!! 그것부터 확인했어
작년인가 더쿠에서 중국산 생리대때문에 난리났었잖아?
순수한면 실키소프트는 MADE IN KOREA 인걸 보고 일단 안심했음ㅋㅋ

두께는 요정도로 슬림해
이제 중형, 대형을 비교대조하면서 살펴볼게

왼쪽이 중형, 오른쪽이 대형이야
윗부분인데 대형이 좀더 가로로 넓고(중간부분 폭도 대형이 더 넓어)
샘방지선도 윗쪽까지 처리되어있어

요 사진은 아랫부분(엉덩이부분)
마찬가지로 왼쪽이 중형, 오른쪽이 대형인데 차이가 잘 보이지?
대형은 앉았을 때 생리혈이 고이는 부분을 넉넉하게 커버할 수 있는 모양새고,
샘방지선도 한 번 더 처리 되어있어
중형, 대형 모두 뒷부분은 콕콕 누른 것처럼 처리가 되어 있어서
양이 많아도 새지 않을 것 같고 실제로 써봤을 때도 그랬어!!
사실 난 요즘도 가끔 조금씩은 새곤 하거든...ㅠㅠ 그래서 엉덩이부분이 퍼져있다는 이유로 쓰는 제품도 있었는데
실키 소프트도 그거 못지 않고 넓게 커버해주는 것 같아.
그리고 평소 쓰던 생리대보다 생리혈이 훨씬 덜 퍼져나간 게 눈에 보였어!

전체적인 모양과 크기도 살펴봐봐.

이제 표면을 살펴볼거야!
일단 육안으로 봤을 때 내가 쓰는 것과 다르다고 느낀 점이,
내가 기존에 쓰던 건 #<-이런 식으로 조직감이 눈에 잘 보이는 소재가 맨 위에 있거든. 부드러운 면은 그 밑에 있고.
그런데 실키 소프트는 그렇게 구멍 숭숭난 부분이 맨 위에 없다는 거에 놀랐어.
#<-이런 부분이 위에 있어야 피부에 닿는 표면적이 줄어들어서 뽀송하게 느낄 수 있는 거잖아?
근데 아니야!!!!!!!!!!! 실키 소프트는 맨 윗층에 그런 조직이 없는데도 원래 쓰던 것보다 뽀송했어
기존에 쓰던 제품이라면 질척거릴 만한 양이었는데 그런 느낌이 없더라구...!!!!
그리고 표면을 만져봤을 때 오! 부드럽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어.
0.8데니어라는 게 어느 정도일까 궁금했는데, 어린 동물처럼 털이 짧지만 부드러운 느낌이야.
다른 제품하고 대조해봤을 때 한층 더 부드러운 건 맞지만,
착용했을 때 그렇게까지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약간 의구심이 들었어.
다른 제품도 부드럽지 않은 건 아니잖아? 요즘 나오는 거 웬만하면 다 부드럽지 거칠거칠한 건 없으니까~
그런데 직접 써보니까 정말 큰 차이가 있었는데....!!

이 사진을 봐줘...
사진의 저 파란 선 부분... 알지...?
나는 패드를 쓰면 )( <-이 부분이 원래!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불편한 줄로만 평생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라...
막 쓸릴 정도로 아픈 건 아니지만 좀 거슬리는 느낌이
늘, 항상, 언제나, 생리대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계~~속 있었고 아마 다른 덬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해
그런데 실키 소프트를 쓰니깐 난생 처음으로 저 부분에서 불편함이 0이었어...

난 이것만으로도 1000점 줄 수 있어,,,,
꼭 저부분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착용감에서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났어!
일반 생리대가 대나무 돗자리에 앉은 느낌이라면 실키 소프트는 진짜로... 과장이 아니고 구름 위에 앉은 느낌이야
거짓말 같다고? 아니 최소한 돗자리랑 솜방석의 차이는 있을거야 정말로
착용감이 진짜 부드럽고 폭신해... 난 생리대 표면이 부드럽다고 해서 이렇게나 착용감이 좋아질 줄 몰랐어
신기할 정도로 착용감이 확연히 달라서 뭔가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한 건가...? 하고 처음엔 생각했는데
부드러움이 정말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정도로 착용감을 개선시켜줬던 거야!!!!
이외에도 냄새가 훨씬 덜 났다는 점!
새는 것도 불안하지만 그 이상으로 내가 냄새에 예민한 편이거든...
그런데 기존에 쓰던 것보다 훨씬 신경이 덜 쓰일 만큼 냄새가 안 나더라
그동안 대체 왜 그렇게 비싼 생리대만 쓴 것인지 조금 허무해질 정도로
실키 소프트가 여러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제품이었어...😂
내가 생리대때문에 다쳤을 때보다 지금은 많이 상향평준화가 되었다고 생각해!
처음 순수한면이 나왔을 때를 내가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데
친구한테서 생리대를 하나 빌려서 쓰게 되었거든
그런데 내가 평소에 쓰던 것보다 확연히 부드러워서 친구한테 "네가 준 생리대 좋더라!"하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
그 뒤로 생리대들이 많이 개선되어서 지금은 평균적으로 부드러운 생리대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패드의 소재때문일까 어쩔 수 없는 이물감은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구
그래서 그냥 이렇게 살아야하나보다... 😂 했는데 와... 아까도 썼지만 그 파란 선 부분...
그 부분에서 불편함이 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 이렇게 좋은 생리대가 또다시 순수한면에서 나와서 진심 고마울 따름이야
우리가 한 달에 일주일의 시간동안 착용하는 제품인데, 내내 불편함을 겪어야 한다면 너무 서럽지 않겠어..?
난 이게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나처럼 불편함을 느꼈던 덬들이라면 꼬옥 한 번 사용해봤으면 좋겠어!
착용감이라는게 단순히 생리대의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니고 표면의 부드러움에 의해서 이렇게나 좋아질 수 있구나하고 놀랐던 제품이야
훨씬 더 부드럽고 덜 거슬리는 착용감을 경험해보길 바라!!
* 순수한면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