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라카 코스메틱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일이 너무 바빠져서 매일 야근에 주말출근인 관계로
사진도 회사에서 몰래찍고 후기도 회사에서 몰래 쓰는 중^^ 인지라...
죄송하지만 전 색상은 못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색 3개 골라봤어.
아래사진에서 순서대로 701 DOLLY / 705 TOASTY / 703 APRI

일단 적어도 컬러만은 정확하게 찍고 싶어서,
아래와 같이 입술에 파데+ 노노어 립펜슬(타프타피치더스트)로 베이스를 깔고 발랐음을 밝힙니다.

첫번째로 701 DOLLY

DOLLY는 맑고 여리여리한 핑크컬러로 지금은 입술색을 죽이고 발라서 누디하지만, 아닐 때는 이 정도로 밝게 나오지는 않음.
롬앤 피오니 발레랑 비슷한 감성(?)인데 더 컬러감이 확실하게 표현되는 편이라고 느껴져서 좋았어.
개인적으로는 단독으로 바르기보다는 베이스립으로 쓰거나 얇게 광감용으로 덧바를 때 좋을 것 같아.
두번째로 705 TOASTY

TOASTY는 전형적인 가을뮤트(? 사실 잘 모름)톤이 어울릴만한 말그대로 미지근하게 구운 느낌의 로즈 색상.
브라이트인 나한테 찰떡인 색은 아니지만 추구미라서 골라봤어.
역시나 컬러자체는 굉장히 오묘하니 마음에 드는데 사진에 잘 안잡히더라고 ㅜㅜ
사진보다 살짝 더 어둡고 뮤트한 색상이야. 힙걸들이 세미스모키 하고 바르면 간지작살(;;)일 것 같은? 근데 또 과하지는 않아서 데일리로도 좋은.
이건 입술을 누디하게 죽여도, 두번 세번 안발라도 색감이 확실하게 올라오는 편이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
마지막 703 APRI

APRI가 봄브인 나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컬러라고 생각되는 맑은 사과(?) 컬러.
손에 올렸을 때는 상당히 쨍! 할 것 같았는데 입술에 바르니 그냥 사과는 아니구 로즈가 섞인 느낌으로 표현되더라구.
혈색올리기 무난한 느낌으로 쌩얼에도 막 바르기 좋을 것 같아.
너무 쨍할 것 같아서 걱정이었던 사람들은 츄라이츄라이.
아래는 DOLLY 베이스로 깔고 APRI 중앙 위주로 올려봤는데 이거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심하게 예뿜!! 사진에 안담기네.
여리여리하면서도 혈색도 챙긴(?) 립이랄까 
마지막으로 발색해보면서 느꼈던 총평
1. 입술에 올리자마자 굉장히 편안한느낌! 찐득하거나 불편한 느낌1도 없고 촉촉하게 싸악 감싸주는 느낌이었어.
2. 향은 일괄적으로 수박향인데 내 기준으론 바를 때 향이 조금 강하다고 느끼긴했는데 바르고 나서는 크게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었어.
3.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립글로셔너 라는 이름처럼 장난아닌 광감이야. 온갖 글로스립을 다 섭렵했는데 정말 솔직히 아워글래스 글레이즈 수준이라고 느껴졌어.
4. 지속력은 글로스립 답게 아쉬움. 지속력이 좋으려면 끈적해야되는데 이건 입술이 편안한 스타일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대신 아무 것도 안먹으면 계속 감(?)
광감+ 발색력이 명품화장품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느껴져서 글로스립 살 사람은 무조건 추천.
지금도 다양하지만 특이한 색상들도 더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