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바비 브라운에게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1117명 중 50명 선정하는 이벤트에 당당하게 당첨된 1인!
행운의 후기를 들고 왔어!

건조하고 각질 많은 입술이라 립밤 없이는 못 사는 타입임
그래서 사실 틴트와는 많이 거리를 두고 살았는데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이 나왔을때 비로소 틴트에 입문했었어
근데 예전 버전은 너무 물러서 열심히 쓰다가 결국 그냥 립밤으로 돌아와 혈색없는 입술로 계속 생활함
그런데! 새로워진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이 나왔대서
신청했고 받게 됨!
예전에 내가 알던 걔가 아닌 케이스여서 좀 낯가림

언뜻 보면 그냥 립스틱같은 케이스고 안의 내용물도 대충 보면 립스틱 같음

제형도 예전엔 좀 투명한 느낌이 드는 그냥 립밤 같은 덩어리였는데
NEW! 버전은 좀 불투명한 느낌이야
내용물도 전보다 좀 길어보이는 것 같음

발색은 투명하고 반짝빤짝하고 글로시하고 촉촉해
립밤 형태의 제품 중엔 근래 본 제품 중에 제일 촉촉한 느낌이야
스틱 자체가 물러지지도 않고 잘 펴 발리고 균일한 보습감이 느껴져
이전 버전은 좀 물러서 좀만 온도가 올라가면 난리였는데 지금은 따뜻한 실내에서도 변형이 없어서 좋아

젤 위가 이번에 받은 베어 피오니야
중간이 베어 펀치 / 다음이 베어 라즈베리야
전에 쓰던것보다는 끈적임이 덜하고 촉촉함이 더 강화된 것 같아

어쨌든 틴티드 밤이니까 착색도 있긴 있는데
휴지로 닦아내면 이 정도만 착색이 되는 정도임
입술에 각질이 많고 건조하다면 각질을 물들이는 정도고 입술 자체엔 착색이 거의 없는편에 가까워
그래도 덧바르면 투명하게 계속 레이어링이 되는 편이지만 엄청 진해지진 않음

맨 입술인데 오늘은 그래도 상태가 좋은날 ㅋ
건조하고 잘 마르는 입술로 원래 색도 좀 붉은 편이야

베어 피오니 바르고 난 후야
약간 형광빛이 도는 투명한 핑크로 발색됨

이거 위의 사진은 조금 노란끼 도는 조명 아래라 조명을 바꿔 봄
맑은 핑크라서 쿨톤이 쓰기에 좋은것 같아
이전에 쓰던 베어 펀치보다는 발색이 진하고 베어 라즈베리보다는 약해서 내가 선호하는 발색이야
베스트 컬러인 이유가 있는듯
실제 발색은 사진과 이 움짤 중간 정도인것 같아
투명하고 촉촉한 틴티드 밤을 찾는다면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추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