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바비 브라운에게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 일 년 내내 입술이 건조해서 각질을 달고 살던 차에 바비브라운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어땠는지 공유하고 싶어
이 이벤트가 올라왔을 때 이건 운명이다 했다니까!😍
(내가 사진 포함해서 글을 올려보는게 처음이라 사진 크기가 들쑥 날쑥 한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해)
포장을 뜯어서 보는 순간 립밤 용기를 보고 하트가 뿅뿅 나왔어
바비브라운 특유의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잘 나타나서 너무나 맘에 들더라고

내가 사용한 제품은 베어 파머그래닛 203호야
내 입술색이 창백한 편이고 얼굴색은 웜톤이어서 평소에 사용하는 립스틱은 MLBB 스타일이다 보니 이 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았어

립밤의 색상은 겉 포장지에 있는 것과 유사해. 이 립밤은 “틴티드” 립밤이니까 어느 정도 발색력이 느껴지길 바라서 여기에서 내 기대가 또 올라가더라!
웜톤용으로 나온 색상인데 너무 누런색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둥둥 뜨는 빨간색도 아니야.

내 손바닥에 집에 있는 다른 립밤들과 비교를 해보니 붉은색 베이스에 웜톤에게 잘 맞는 오렌지를 한 방울 떨어트린 느낌이었어

이제 입술 발색을 보여줘야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나는 입술이 정말 심하게 건조해서 립 마스크를 매일 하지 않으면 각질이 많이 부각되는 편이야. 얼굴은 기초만 바른 상태이고 입술 선 주변에 착색도 있는 편이란 걸 감안해주길 바래
맨 입술과 바비브라운 뉴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을 바른 후가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차이가 나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봐줘 😆
이 사진은 립밤을 몇 시간 동안 안 바른 상태의 맨입술이야. 각질 관리할 시간이 없을 때 급하게 발랐을 때에 바비브라운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을 발랐을 때 어떻게 보일지 공유해 주고 싶어서 상태가 안좋은 입술을 공유해...좀 창피하다..🥲

이 사진은 한번만 쓱 바른 입술 사진이야. 입술에 각질이 난리 난 상태에서 한 번만 발색을 했는데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이 되어 깜짝 놀랐어.

이번엔 두 번 발색을 해봤어. 한번만 발랐을 때보다 좀 더 생동감 있는 입술이 연출이 되지!

솔직히 입술에 각질이 심하게 올라온 상태였어도 나는 바비브라운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을 발라본 후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 나처럼 입술 각질을 일 년 내내 달고 다니고 손으로 뜯는 사람들은 이 정도는 익숙할 거야
⭐️ 이번엔 입술에 립 마스크를 잠시 해서 각질을 잠재운 후 다시 보여줄게 ⭐️
이건 각질이 정돈된 내 생 입술이야. 이렇게 보니 입술 선에 착색된 부분이 확연하고 전체적인 색이 너무 창백해 보여서 놀랐어🫣

이건 한 번만 바른 상태야. 입술에 붉은 기가 살짝 돌면서도 광택이 있어 보이지

그런데 립밤은 한 번만 바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야. 다들 거울 안 보고 본능적으로 쓱쓱 바르잖아? 그래서 나도 3~4번 쓱쓱 발라봤어
여러 번 발랐는데도 너무 붉다거나 너무 많이 발랐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고 입술에 생기를 주면서도 투명하게 마무리가 되어서 내 입술인데도 참 맘에 든다 💋
바르기 전 후 차이가 너무 극과 극이지 않아? 🤣

⭐️ 총평 ⭐️
바비브라운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을 써본 나의 총평을 말해보자면 이 제품은 틴티드 립밤이라는 정체성에 너무나 잘 맞는 제품이라는 거야.
집 밖에 나가서 다닐 때 입술이 건조하다고 해서 립밤 따로 바르고 립스틱이나 립 틴트 따로 바르는 거 쉽지 않잖아.
그렇게 신경 안 쓰고 하나로 쓱쓱 발라서 입술에 후딱 생기를 넣어주고 싶을 때 바비브라운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이 너무나 찰떡인 거지😘
본인 입술색에 따라 여리여리한 색이나 좀 더 생기 있는 색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 것도 바비브라운 만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요즘 날씨가 추운데 밖에 돌아다닐 때 바비브라운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을 사용해서 간편하고도 예쁘게 립 연출을 해보면 어떨까?
읽어줘서 고맙고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 남겨줘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