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본인이 원래 21호인데 17호라고 우긴다던가, 정석대로 나온 21호 파데를 어둡다며 23호 같다고 한다던가 이런 건 안된다고 생각함
근데 흰피부를 선호해서 본인 피부톤보다 밝게 바르고 다니는게 그렇게 별로인가 싶어... 원래 메이크업이란게 내 얼굴을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으로 만들고 싶은 거 잖아
긴 눈을 가지고 싶다고 아이라인 그린다고 해서 "너 원래 눈은 짧은데 왜 본인 눈 크기에 안 맞추고 아이라인 꼬리 길게 빼?" 안 이러잖아
눈썹 숱이 없어서 눈썹 그리고 다닌다고 해서 "너 원래 눈썹 없는데 왜 아이브로우로 그려서 있는 척 해?" 안 이러잖아
왜 피부톤에만 잣대가 엄격한거지?? 옛날부터 궁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