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바비 브라운에게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우선 제품을 받자마자든 생각은 패키지가 정말 고급스럽고 예쁨+솔직하게 살짝 당황스러움이었어
왜냐면


내기준 너무 쌩오렌지였거든
그래도 일단 테스트는 해봐야하니까 손등에 발색을 한 번 해봤어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오렌지가 살짝 있긴 하지만 핑크기가 훨씬 강한 연한 코랄 느낌에 약한 형광기?
이제 입술에 발색해볼게

이건 바르기전! (입술각질이 많은 편인데 립밤 바르는걸 귀찮아해서 상태가 좋진않음)

이건 바르고 난 후!
각질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부각없이 촉촉하게 발리고 발색이 강하진 않지만 적당한 혈색을 줘서 쌩얼에 바르기 너무 좋을 것 같아
광도 과하지 않아서 립밤의 광이 번들거리는 걸로 느껴져서 잘 안바르는 나한테는 딱 적당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
이렇게 바르고 나서 밥도 먹고 했는데 촉촉함이 남아있는걸 보면 지속력도 좋은 편인 것 같아

착색은 살짝 남아 있는 정도?
개인적으로 틴티드 립밤 자체에 선입견이 있던 편이라 구매한 적도 없고 구매할 계획도 딱히 없었는데 이번 이벤트로 다른 컬러도 사보고 싶을 정도로 생각이 완전히 바뀔만큼 제품력이 만족스러워서 너무 좋았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뽑아준 바비브라운도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