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이펙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피부 타입>
피부 타입부터 설명하자면, 성인여드름으로 오래 고생했고 지금은 계절에 따라 복합적인 약건성 피부야.
민감하기도 해서 기미잡티, 탄력, 모공 다 고민이지만...피부장벽에 가장 관심이 많아.
여드름을 셀프케어한다고 아하바하, 트레티노인 성분도 막 썼었고, 흔적관리한다고 레이저도 받아서 피부가 찬바람 조금 쐬면 시뻘겋게 불타오르거든ㅜㅜ
피부장벽 무너지면 볼, 턱 쪽으로 피부염도 자주 생겨서 비판텐, 디판테놀이 화장대 필수템인 그런 사람이야.
<제품 사용후기>

파우치에 들고 다녀도 괜찮을 만한 크기의 용기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따로 스패출러는 없어서 그 점은 조금 아쉽고 튜브 용기로도 나오면 좋겠어. 그 이유는

이름이 밤(Balm)이어서 꾸덕한 크림으로 예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 '부드럽게 멜팅, 산뜻하게 코팅'이라는 설명이 정말 정확하달까?
처음 바를 땐 오일 같은데 마치 크림화한 오일을 바르듯이 부드럽게 발려서 조금 기름진가 싶지만 바른 후엔 끈적임도 없고 그냥 편안한 피부 상태가 돼.
악건성에게는 단독 사용은 부족할 것 같고 지성, 수부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이야. 나는 자기 전에 한번 더 덧발라줬어.
<추가>
- 화장 전에 사용할 땐? 의외로 산뜻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흡수한 다음 화장하면 밀리지 않았어. 낮에 사용하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야.

내 피부에서는 손등에 발랐을 때보다 광이 사라졌어. 양조절하면서 흡수하니까 그랬을지도 몰라.
- 잘 때 전기매트 사용 중이라면? 요즘 추워서 전기매트 켰더니 얼굴이 더 마르고 있어서ㅜㅜ 수분세럼 바르고 크림을 좀 더 두껍게 바르거나 자기 전에 다시 덧발라주는 게 좋았어.
오랜만에 뭔가 촉촉하면서 보들보들하게 느껴지는 피부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기회였어. 제품 받고 나서 아침저녁 단독으로도 써보고 세럼 바른 후에도 써보고 자주 덧발라줬더니 즉각적인 효과보다 꾸준한 보습 효과를 본 것 같아. 다음 주엔 정말 추워진다고 하니 피부도 건강하게 잘 지키고 모두들 감기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