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로우 립에 미쳐 사는 나덬...
근데 바를 때마다 요플레 현상 때문에 글로우 포기해야 하나 싶던 그 순간 등장한 오아드 슬레인 하이퍼 글로우 틴트 체험...!
며칠 써보고 적는 솔직한 후기 시작할게

일단 구성은 글로우 립 4종+슬레인 파츠 키링+슬레인 쿼츠 가드 2개였는데, 받자마자 키링이랑 가드 예뻐서 괜히 심장 뛰었음... 이런 사소한 거에 약한 사람 바로 나...ㅎ

컬러는 순서대로 02 피치피즈(웜), 03 뉴 로(뉴트럴), 04 틴(뉴트럴), 08 버니 잼(쿨) 이렇게 네가지!

패키징도 글로우답게 유광이었고 한 손에 딱 잡히는 정도라 들고 다니기 편했어

팁 모양이 살짝 파여 있어서 입술 굴곡 따라 바르기 좋았고 양 조절도 따로 신경 안 써도 한 번에 적당히 묻어나와서 막 넘치거나 모자른 느낌 없었음
그리고 발색샷! 자연광에서 두 번씩 바른 거
사진 찍으면서 나도 놀랐던게 틴이 생각보다 취향 저격이었어
평소에 잘 안고르는 색인데 발라보니까 찰떡이더라고
https://img.theqoo.net/ZdNtXJ광은 진짜... 말이 필요없음
글로우라더니 광 올라가는 게 너무 예뻐서 이건 꼭 보여줘야 한다 싶은 심정으로 짤로 들고왔음ㅋㅋㅋ

써보니까 물막이 얇게 올라온다는 표현처럼 입술이 답답하게 코팅되는 게 아니라 가볍게 촤르르 올라와서 그게 제일 좋았음
색은 은근하게 스며들듯이 남아서 지워졌을 때도 입술이 칙칙해 보이지 않는 점이 만족
난 출근할 때랑 점심 먹고 한 번씩 발라줬고 퇴근할 즈음에 보면 광은 아니지만 색은 은은하게 살아 있더라고
향은 딸기향이 났던 것 같은데 금방 사라짐. 그래서 향 민감한 사람도 큰 부담 없을 듯
컬러는 데일리로 가볍게 쓰기 좋고, 톤 크게 안 가리는 편이라 출근하면서 대충 발라도 생기가 돌아서 그건 진짜 만족
총평하면
– 광은 맑고 가벼움
– 착색은 자연스럽게 남음
– 데일리로 무난함
글로우 좋아하는 사람이면 편하게 시도할 수 있는 느낌의 틴트였어
본 포스팅은 오아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