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다 사진 먼저


너무 이쁘지 않니??
우선 좋은 체험하게 해주신 라운드어라운드 너무 감사합니다~!!
체험인데도 요렇게 패키징이랑 종이가방에 넣어준게 진짜 세심하고 신경쓴 티가 나서 기분 좋았어! 박스 안에 띡 들어있지 않고 요런거 하나가 큰 차이를 주는?
안그래도 받았을때 딱 생일 기간이었는데 선물받은느낌!!

제품자체도 전체적으로 향이나 질감도, 패키징도 전체적으로 하나하나 정성들였구나 한게 잘 느껴짐
또 냅다 건조하고 갈라진 손 사진 투척



사실 카페에서 일하느라 손끝이 원두가루랑 닿고 손 많이 씻는것 때문에 건조하고, 갈라지고 터지고 그러는데 또 핸드크림은 아무거나 못써서 고르는데 까다롭고 제한도 많아.
그래서 핸드크림 기준들이
-강한 향이면 안됨 특히 머스크 코가 근질거려서 힘듬
가끔 독한 향이면 바른 본인 말고도 실내에서 팍 퍼져서 주변인들이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안됨.
-손이 촉촉은 해져야 되는데 바르고 나서 바로 직후에 미끌거리면 안됨, 흡수가 쉽게 빠르게 되야됨
손에 남아나는게 있으면 안됨
-두터운 질감의 마무리면 안됨 너무 얇아도 안됨.
-그렇다고 질감이 축축하고 가벼우면 바로 건조해지고 손이 보호되는 느낌이 없음, 지속력 그래도 있어줘야함
이건데 다 충족하기 쉽지 않은데 저걸 다 만족시킴
누군가는 그냥 무난한 질감이라 느낄 수 있는데
아니야 밸런스 좋음 진짜
질감 보여주자면


요런 느낌

저 위에 건조하고 말라비틀어진 손보다 훨씬 나아짐
이제 센트, 향으로 넘어가자면
일단 전체적으로 네가지 향들이 모두 자극적이거나 역함 없이 정말 자연스럽고 은은함.
누가 맡아도 불호 없을 것 같이 밸런스가 좋아.
라운드어라운드에서 설명하는 각 향들은
🌼 화이트 대즐 — 이름 모를 새하얀 들꽃의 은은한 향
🌸 페일 피오니 — 생화 피오니의 순수한 잔향
☁️ 선데이 런드리 — 갓 세탁한 듯 따뜻하고 포근한 향
🌿 편백나무 숲 — 청량한 편백나무 숲속의 상쾌한 향
요런데 정말 딱 그 잡채임 잘 설명하고 직관적임
저중에 선데이 런드리랑 화이트 대즐이 더 은은하고 데일리로 쓰기 좋을것 같음.
내 픽도 요 두개였슨
페일 피오니랑 편백나무 숲 요 두개가 상대적으로 살짝 좀더 향이 강한 느낌
개인적으로 느낀 향의 후기는
- 선데이 런드리
따뜻하고 포근한 향이라는데
생각보다 나는 상콤함이 느껴졌음(positive)
무거운 비누나 텁텁힌 화이트머스크 없이 산뜻한 향
야아아악간의 세탁세제로 빨고 깨끗하게 빤 개운하고 좋은 향이었음
- 화이트대즐
얘도 사아알짝 은은하게 정말 조금 단데 안달아서 좋았음 들꽃 국화 같은 향 피오니에 비해 정말 야생화 같이 느껴짐
- 페일 피오니
화이트대즐에 비하면 확실히 좀 더 화사한 맛이 있음
그렇다고 해서 인위적인 느낌은 아니고
정말 생화 꽃다발에 코를 갖다대었을때 날법한 향임
그렇다고 꽃가루내거나 어지럽지는 않은향
- 편백나무숲
살짝은 화하고 시원한 향이남
우디하고 딥하거나 습한이끼향이아니고
깨끗하고 청량한 계열의 공기같은 느낌

추가적으로 멀티밤도 끈적거리거나 확 미끌거리지 않고 얇게 잘 발리고 흡수되어서 좋았음 사이즈도 작고 귀여운게 주머니에 넣기 딱 임
무엇보다 나는 이번기회에 라운드어라운드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믿음과 호감이 많이 올라가서 좋았으
"본 체험단은 라운드어라운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