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미용실 가면 머리가 많이 비셨다는 소리를 항상 들었고 샴푸 하고 나서 한바가지씩 머리카락이 빠졌어서 대기업에서 나온 한방 샴푸 'ㄹ'가 나한테 잘 맞아서 그걸 쓰고 있었음
그러다 출산 후에 도저히 빠지는 양이 감당이 안돼서 상품후기가 많은 탈모샴푸를 한차례 바꿔 사용해봤지만 냄새, 거품 나는 정도나 샴푸하고 나서 뻣뻣해짐 게다가 탈모 완화 효과까지 뭐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역시 걍 대기업을 쓰는게 맞구나 싶어서 다시 'ㄹ'로 돌아갔지만 리패키징 때문인지 아니면 내 탈모 정도가 심각했던건지 이 샴푸로도 만족을 못하고 있는 와중에 더쿠 이벤트를 신청하게 됐어

용량은 400ml라 350ml 뚱캔이랑 높이는 같지만 좀 더 뚱쭝함
샴푸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동봉해주셔서 그대로 샴푸해봤어

한 번 펌핑한 양이야
❎️남의 샴푸사진 주의❎️

샴푸 방법은 샴푸 전에 큰 빗으로 머리를 한 번 빗고 1회 샴푸 후 한 번 헹군 후 2회 전체적으로 샴푸한 다음 3분 정도 기다렸다가(이 때 난 보통 샤워를 함) 헹굼 트리트먼트는 따로 사용안했어
❎️배수구 사진 주의 요망❎️

이게 1회 사용 후 머리빠짐 정도야 내가 실수한 부분이 기존에 쓰던 제품을 사용한 후 머리빠짐을 기록했어야 했는데 그걸 놓친게 아쉬웠음
난 출퇴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이틀에 한 번 샴푸를 하는데 두피가 지성이라 기름기가 상당한데 한 번의 펌핑으로도 거품이 잘 나는게 좋았음
그리고 첫날 사용할 때는 싸한 쿨링감이 있었는데 두번째부터는 신기하게 그런 느낌이 안들어서 좋았음 자극적인 느낌을 별로 안좋아해서
샴푸향은 쉬어버터랑 꽃향기가 섞인 향인 것 같음 난 아기를 돌보고 있어서 따로 향수를 못쓰기 때문에 바디워시나 샴푸향이 잔잔하게 나는게 좋아서 향기는 만족스러웠어
내 두피는 지성이라 밤에 샴푸하고 자도 다음날 기름짐은 감수해야 하는 데 어게인미는 다음날 아침까지도 막 감은 것 같은 그 빠삭한 느낌이라고 표현해야할까 그런 상태 그대로라서 좀 놀랬음 물론 오후 되면 기름기가 나오긴 하는데 예전 출퇴근 했을 때는 기름기 때문에 항상 머리를 아침에 감아야 했는데 처음 사용한 다음 날 아침 머리가 뽀송해서 놀랬어 탈모랑 상관없이 이 점 때문이라도 어게인미는 계속 써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아 그리고 빠삭함이라고 표현해서 머리가 뻣뻣해질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로 찰랑거렸음
마지막은 탈모부분

2회차

3회차
차이가 느껴짐???
난 솔직히 샴푸를 한 보름 이상은 써봐야 그 효과를 알 수 있지 않을까해서 배수구 머리빠짐 사진을 찍는게 오바라고 생각했는데 사진 찍고나서 비교해보고 좀 놀람 이렇게 바로 차이가 날 수 있나 싶더라 (사진은 배수구 주변 부분만 좀 잘라냈어) 그래서 너무 반가웠다 드디어 내가 갈아탈 탈모샴푸를 만난 것 같아서
어게인미의 장점을 꼽자면
1. 탈모완화의 즉각적 효과
2. 지성 두피를 위한 탁월한 기름기 제거와 오래가는 뽀송함
3.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아도 찰랑거리는 모발
4. 풍성한 거품
정도로 꼽고 싶음 아무튼 탈모로 고민인 무묭인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나도 다음부터 내돈내산할 아이템이라고 당당하게 외치고 후기글 마침
본 포스팅은 어게인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