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촉촉한데 끈적이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그 부분이 참 좋았고 바르고 나갔던 날 기름이 안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훨씬 덜 올라왔어 수부지는 너무 뽀송하게 말려버리면 개기름이 더 나온다던데 그 말이 맞나 싶었음
1회차 베이스프렙 + 로라 플로리스 파데
아직 덜 춥던 10월 중순이라 로라파데가 나한테 조금 기름진 느낌이 있었는데 기름기를 오히려 좀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음
2회차 베이스프렙 + 헤라 실키스테이 단독
만족도가 진짜 높았던 날임 이 때가 비오고 습하던 날이라 일부러 좀 매트한 실키를 발랐던 건데 지성임에도 실키만 단독으로 바르면 브러쉬 자국도 좀 남고 뜨기도 했거든 근데 일단 바를 때부터 좀 더 발림성 좋은 파데를 쓰는 느낌이 들었고 + 지속력도 좋았어 그리고 내 기준 실키는 모공커버가 잘 되는 파데가 아닌데 이렇게 쓴 날은 플라시보인가 싶을 정도로 잘 가려줌
3회차 베이스프렙 + 실키스테이랑 블랑비비 섞발
추워진 날이라 비비를 섞어봄ㅇㅇ 비비랑도 잘 맞는건지? 피부에 베이스가 잘 달라붙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던 프라이머들도 써봤지만 얇게 밀착이 잘 된다는 느낌은 이번이 처음이었어
1~3회차를 두번 정도씩 시도하는 사이에 베이스프렙을 제외하고 안 바르거나 매트한 모공 프라이머를 바르거나 등등 여러 베이스를 시도했고, 날씨에 따라 2나 3으로 정착하기로 결정했어ㅎㅎ 베이스프렙은 무조건 포함
그리고 나한테 제일!!!! 매력적이었던 점은 수정화장 파우더가 안 뭉친다는 거야ㅠㅠㅠ 나같은 수부지 + 뽀송 피부표현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시도해봐 기름은 덜 나오는데 촉촉해서 오히려 파우더 두드린 뽀송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고 수정할 때 다시 그 위에 파우더를 올려도 뭉침이 훨씬 덜했어 글로우한 피부표현 좋아하는 덬들은 더 알차게 썼을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나처럼 촉촉베이스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음!
(에뛰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