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아주 가끔 새벽에 이벤트방을 가.
그러면 꼭 체험하고픈 화장품이 뿅~! 나타나 있거든.
이번 제품도 그렇게 만났어~~~
여름 끝이니까 아무래도 더더 피부에 신경이 쓰이던 차 다이소에서 뭔가 기대되는 제품이 나온다는 걸 봤고, 사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지.
근데 마침 그 제품의 체험 이벤트를 하는거야.
진짜 소오름~~~!!! 내돈내산 할려고 벼르는 제품을 미리 체험까지 할 수 있다니!
신청해놓고 알람이 뜰 때까지 정말 행복했어.
이런 이벤트를 경험하게 해 준 더쿠와 종근당 클리덤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택배는 10월 1일 저녁에 도착해서 오늘까지 매일 사용해봤어. 아무래도 길게, 많이 써봐야 제품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을거 같아서 열심히 사용했지.
내 피부는 건강한 편이야. 다행하게도 뾰루지는 잘 안생기는 편. 대신 어릴 때부터 주근깨가 있었어. 얼굴에 손, 칼대는걸 싫어했어서 피부과도 가까이 안하다 보니 뺄 생각도 못하고.
근데 요즘 몸이 아파서 그런지 얼굴에 기미도 올라온 거 같아. 나이 탓이라면 그럴지도.
그래서 비타민씨 제품은 꼭 사용하고 있는 중이거든.
그런 나에게 이 클리덤 제품은 사용하기 정말 좋았어.
먼저 클리덤 비타민 C 잡티광앰플.

비타민을 담은 갈색병과 스포이드 타입.
요즘은 이런 디자인으로 많이 나오니까 익숙했어.
스포이드가 생각보다 쎄게 잠겨있음.(개인차가 있겠지.) 물론 여자 힘으로 못 열 정도는 아니야.
스포이드로 쭈욱 당겨올리면 노란색 앰플이 쏘옥 나옴.
너무 끈적이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고 바르기는 참 좋아. 향도 없는 편!
바르고 나서 기미가 생긴 부분은 한 번 더 덧발라줬어. 그래도 될만큼 무겁지 않은 제형이야.
그리고 세트인 클리덤 리포좀 비타민 C 캡슐잡티크림.


뚜겅을 돌리면 귀여운 스패출러가 안착되어있는 구조.
그리고 크림에 신기하게도 주황색 캡슐이 숑숑 박혀있어. 꼭 귤 알갱이가 알알이 있는 느낌~~
크림을 롤링하면서 저 알갱이를 가볍게 눌러주면
부드럽게 뭉개지면서 발라지거든. 비타민이 팍팍 발라지는 느낌이라 참 좋아.
크림 제형은 수분 크림처럼 가벼워. 앰플처럼 몇몇군데는 덧발라주기도 좋았어.
그리고 같이 온 리포좀 비타민 C 캡슐마스크.
보통 겔 마스크라고 불리는 그런 형태인데 이등분이 되어 있어.

사용하기는 편하고 붙힐 때도 손쉬웠어.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에센스에 듬뿍 적셔진 시트마스크를 좋아해서 이건 뭔가 밋밋한 느낌. 하지만 저 귤 알갱이 같은 캡슐이 마스크에도 있더라구. 얼굴에 붙혀도 주르륵 흘러내리는 그런건 없으니까 서운하기도 하면서 깔끔하게 팩이 되니까 더 좋기도 하고.
겔 형태로 된 성분들이 얼굴에 차악~ 달라 붙어서 쏙쏙 흡수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
물건 받고 열심히 사용했지만 일주일 정도의 시간으로 뭔가 달라짐을 발견하기엔 내 얼굴의 주근깨와 잡티가 너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뭔가 달라졌다! 라고 쓰지 못해서 아쉬워.
하지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건 혹시 어떨까 궁금해하는 덬들이라면 일단 사서 써봐도 후회는 안할거라는거.
바르는 재미도 있고 제형들도 파부에 바르기 편해서 좋았거든.
앰플은 가벼운 물처럼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았고 크림은 캠슐 터트려 바르는 재미가 있었고 무엇보다 사용 후 피부에 자극이 없어서 좋아.
꾸준히 더 오래 쓰면 뭔가 좋아질 것 같거든.
다이소에 나온 미스트 세럼과 기미볼 세럼도 다같이 써주면 좀 더 효과가 배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고 있어.
모두들 환절기 피부관리에 이번 클리덤 흡수빠른 리포좀 비타민 C 라인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래!!!
(본 후기는 클리덤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