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고 제품력 좋기로 유명한 한율에서 새로 나온 쑥히알패드!
이번에 더쿠 이벤트 덕분에 써볼 기회를 얻었어 🙌
일단 용기가 너무 신박해. 두루마리 휴지처럼 생겨서 통 안에 넣고 위로 쏙 뽑아 쓰는 방식인데, 이게 생각보다 편하고 위생적이더라. 마지막 한 장까지 청결하게 쓸 수 있어서 만족감이 커.

패드 자체도 사이즈가 넉넉한 네모 모양이라 얼굴에 올리기 좋아. 한쪽은 매끈한 면, 다른 한쪽은 오돌토돌한 점보면이라서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어. 나는 매끈한 면으로 붙여놨다가 나중에 점보면으로 살살 닦아내는데, 이 조합이 진짜 딱임!


그리고 향… 진짜 말해 뭐해 😍
한율 특유의 은은한 허브 향이 있는데, 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향이라 계속 쓰고 싶어져. 향 때문에 손이 더 자주 가는 제품은 처음이야.
내 피부 타입은 수부지라서 화장품 고를 때 까다로운 편이야. 특히 수분감은 필수지만 무겁거나 겉도는 건 딱 싫어해서 늘 순한 제품 위주로만 써왔어. 요즘은 수영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수영 끝나면 염소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열감도 올라오거든? 그래서 패드는 거의 필수템이었는데, 그동안 여러 브랜드 패드를 써봐도 100% 만족한 적은 잘 없었어.
보통은 에센스가 과하게 들어 있어서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게 아니라 겉에서만 겉돌고, 덕분에 끈적해서 흡수 기다리는 게 너무 답답했어. 심하면 흡수 안 되고 남아서 티슈로 닦아낸 적도 있었고. “촉촉하다 = 무겁다”는 공식이 늘 따라붙어서 아쉬웠지.
근데 이번에 쑥히알 패드 처음 딱 썼을 땐, 솔직히 “어? 에센스가 좀 부족한가?” 싶었어. 요즘 패드들 보면 과할 정도로 에센스 흥건하게 담겨 있잖아. 근데 막상 얼굴에 올려보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음ㅋㅋ 세수 후에 양볼이랑 이마에 붙이고 머리 말리다가 떼어냈는데, 피부 겉에서 겉도는 게 하나도 없고 속까지 촉촉하게 차오른 게 느껴지더라구. 이름 그대로 속히알패드가 맞는 거지 👍
패드 떼고 나서 점보면으로 피부 살살 닦아주고 스킨케어 바르니까 흡수도 훨씬 잘 되고, 피부가 맑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서 완전 만족!
솔직히 말하면, 패드 제품들 워낙 많이 써와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이번 쑥히알 패드는 향, 제형, 용기까지 다 마음에 들어서 놀랐어.
특히 수부지, 지성 피부인 덬들한테는 강력 추천!
겉에서만 겉도는 수분감 말고,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패드 찾고 있다면 꼭 써보라구!!
본 포스팅은 한율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